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바람둥이 발렌틴
절대 한 여자에게 코 꿰는일 없이 이여자 저여자 다 만나고 다닌다.
그러던 중 예전 사겼던 여자가 찾아오는데 애를 덜컥 맡기고 택시비 10달러를 요구한다.
그 여자는 애만 맡기고 도망가 버려서 애 엄마 찾으러 멕시코에서 LA까지 간 발렌틴
LA에서 구한 직업은 스턴트맨이며 딸 매기는 쑥쑥 커간다.
딸 매기를 위해 뭐든 다 해주는 발렌틴이지만 엄마의 역활은 채울 수 없고
그러던 중 진짜 엄마 줄리가 이들에게 찾아오면서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애기를 보면 귀엽게 잘 컸습니다.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많이 있는데요.
예전 아이엠 샘이 생각이 나네요.
다코타 패닝의 맑은 눈망울이 선한지가 2002년도 작품이네요.
지금은 훌쩍 커서 성인 배우를 하고 있지만.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아이엠 샘과 비슷해 보입니다.
몇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좀 더 감동적인건 아이엠 샘이라고나 할까요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코미디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감동적인 부분은 아이엠 샘보다 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반전도 나오긴 하는데 색다른 반전이 나오긴 하네요.
가족영화이니 가족 끼리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