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밀입국해 불법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일본국으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온갖 범죄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범죄자들에게서 보호받기 위해 자신들만의 비합법 정부와 경찰이 생겨났고 그 경찰을 이방경찰이라고 부릅니다.

불법체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매매, 사이코범죄, 인신매매 등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방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불법체류자들의 내용을 다뤄서인지 잔인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방경찰역에는 마츠다 쇼타가 출연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그의 멋진 모습을 잔뜩 봤습니다. 많은 언어를 말할 줄 아는 역할인데 그 중에 한국어도 있어요. ㅎㅎ 마츠다 쇼타의 한국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발음 괜찮았어요

이 드라마는 영화로 이어집니다. 영화판도 꼭 보고싶네요~ 한국에서도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