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자면 네이버의 높은 관람객 평점을 믿지 마라입니다.
높은 평점 위주로 8점 이상이지만 사실상 8점은 너무 높은 점수입니다.
역시나 포스터의 모든 것이 허용된다란 문구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대사를 따온 것 뿐이지 영화의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뭐 모든 티져를 봤으면 안 봐도 된다란 표현을 해도 되겠습니다.
(사실상 티져와 예고편이 가장 멋있는 액션 집합체입니다.)
게임을 모르고 봤으면 평범한 액션영화라고 볼 수있고
게임을 알고 봤으면 내가 현대과학을 보려고 이 영화를 봤나? 라고 허탈감이 들것입니다.
게임속 어쌔신 크리드가 과거 90% 현대 10% 였다면
영화속 어쌔신 크리드는 과거 40% 현대 60% 입니다.
그만큼 볼 만한 액션은 게임보다 줄어들었다고 봐야겠죠.
영화 주인공이 마이클 페스벤더가 아니였다면 이 영화는 망작 중 망작이 되었을 겁니다.
한 마디로 남주인공빨로 다 해먹는 영화죠.
그리고 극의 개연성이 너무나도 떨어진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 듯 합니다.
과거를 재구성한다라고 한다면 차라리 소스코드가 이 영화보단 볼 만 할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이 영화는 끝이 아니라 2편을 만들겠다고 노골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는게 할 말 없게
만드는 군요. 어쌔신 크리드를 현대극으로 만들겠다라고 하는 제작진의 마무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영화가 끝이 날때 칼같이 일어나세요, 엔딩곡은 그다지 들을 만 하지 않고
쿠키영상 없습니다.
이 영화를 3D로 봐야 할까? 5점에 2점 크게 입체로 안봐도 됩니다.
이 영화를 꼭 봐야 할까? 5점에 2.5점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입니다. (그냥 집에서 렌탈용으로 보는편이)
이 영화를 누구랑 봐야할까?
그냥 혼자가서 보세요.
1. 연인 비추
2. 가족 비추
3. 친구간 관람(남남 ok 여여no)
4. 혼자[남자] 강추입니다. (페신져스완 반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