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남2녀를 둔 행복한 가정의 중심축이였던 엄마가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고 6개월뒤 아빠가 새로운 엄마를 데리고 오는데 그녀는 무려 미국여자?!

엄마가 떠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아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과 남편이 결혼했었는지도 아이가 4명이나 있는지도 모르고 미국에서 일본으로 따라온 미국여자!!  

이들은 과연 한 가족으로 거듭 날수 있을까요?

보는 내내 아빠의 행동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네요. 이 드라마는 장녀역을 맡은 천재아역 아시다 마나가 하드캐리하고 있어요^^

중학생이 된 그녀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정이지요

미국에서 사랑을 따라온 여자역에는 샬롯 케이트 폭스가 맡았는데 [서프라이즈]같은 연기일까봐 걱정하고 보았지만 생각보다 연기력이 좋은 배우였습니다. 어색하지 않게 잘 소화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