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야만 한다!
미스테리,스릴러 작품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는 솔직히 예고편도 조금밖에 못봐서 기대없이 봤는데요 정말 재밌었어요
배우들 연기도 정말 좋았고 배우들 연기력이 좋아 몰입도도 좋은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의 영화였고 반전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반전을 초반에 알아맞히셨는지 모르겟지만
전 정말 반전이 그런반전일거라고는 생각못했어요:: 나름 스릴러영화 많이 보는데도요;
중반가서야 아! 이런 반전이구나 했고 그뒤로는 예상 가능했어요
결말도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좋았네요
비극적인 삶이 비극으로 끝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