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A 로메오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3부작>을 시초로 뛰어다니는 분노 바이러스성 좀비 대니보일의 <28일후>
플레이스테이션의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영화화 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코믹 좀비 <새벽의 황당한 저주> <좀비랜드>
사랑에 빠지는 좀비 <웜바디스> 등등 좀비영화는 수많은 바이러스 혹은 변종 좀비부터 여러가지 장르로 많이 등장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좀비는 제가 알기로 아이가 좀비가 된 몇몇 장면을 보여준적은 있었어도 역사상 처음으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
이 좀비가 되어 학교선생님들을 공격한다는 다소 코믹스러운 영화지만 이전에는 없던 꽤나 파격적인 설정의 좀비영화입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보는 듯한, 코미디와 공포가 결합되어 있으며, 상당한 고어씬도 많이 나옵니다.
초반에 대놓고 닭대가리를 갈아서 너겟 만드는 장면이 가장 고어스러우며
정크푸드에 대한 비판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