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어떤 영화인지 전혀 예상을 못 했다.
발레리나가 무용하는 것과 관련된 영화인가 생각했다.
막상 보니 액션 영화다.
마약을 중개하는 범죄자가 여성들을 유혹해 잠재우고 몰카를 찍고 협박하며 그 여성들은 성노예가 된다.
그 중 발레리나가 있었고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다.
그리고 복수를 부탁하는 유서를 친구 전종서에게 남긴다.
그리고 전종서가 그 범죄자와 그 범죄자가 소속된 조직을 박살내는 내용이다.
보다가 재미없으면 끄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 봤다.
막 재미있고 끝내주는 액션 영화는 아니어도 제법 괜찮은 액션 영화다.
영화 [아저씨]의 여성판 정도.
10점 만점에 5-6점 정도는 줄 수 있다.
감독을 봤더니 영화 [콜]을 찍은 감독이다. 재밌게 봤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범죄자를 화염 방사기로 조지는 씬은 통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