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시급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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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남 진주에서 알바를 하루에 두탕씩 뛰고있습니다..
시간으로 보면.. .하루 12시간 쉬지않고 계속 풀로 일하죠..
낮엔 피시방알바..(초중고딩들 쌔빠집니다..)
그리고 논스톱으로 피시방앞에있는 조개구이집...(육체적으로 쌔빠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두탕을 뛰어도 한달급료를 합쳐보면...
100만원이 좀 넘는수준밖에 되지않습니다..
어제 서울대다니는 친구놈한테 전화를 했다가 자연스럽게 알바이야기로 흘러갔는데..
거긴 돌아다니면서 알바전단지같은걸 봐도 식당같은곳은 대부분 4000원쯤이라고 합니다..
피시방 시급 3000원 하루 8시간.
조개구이집 시급 3500원 하루 4시간.
하지만 때에따라 빨리가야할때도 있음.
집이 어려워지고 곧 군대를 가야하기에.. 그리고 18일이면 다 끝나기에 하고있습니다만..
조개구이집.. 진짜 일 힘듭니다.. 추워지고하면 손님들 더 많은데 3500원..짭니다. 피시방.. 500원 비는걸로 월급깎으면 기분좋나요.
서울에서 알바 하나뛰는것이 지금 제가 2개 뛰는것보다 많거나 비슷할것 같네요..
그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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