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남자입니다
오전9시에 출근해서 5시까지한느데
전솔직히 여자들의 대한 기대도 하고 시작햇는데
오늘로 5일째인데
음 일단 컴퓨터는 110대구요
오자마자 쓸고닦고 복도쓸고닦고 화장실 닦고 물건 채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대충 위에것들을 다하면 한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요
그다음엔 심심하고 할게없드라구요 조금씩 겜도하고 ㅋㅋ
저희피시방은 셀프라 초중딩애들 라면갖다바칠일 없구요 ㅋ
나름 편합니다 처음에 청소만 힘들지 ㅠㅠ
아무튼 머 알바를하는데 이쁜여자들이 잘안오더라구요??ㅠㅠ
아 글구 오전시간대라 관리할필요없는데 오늘 첨으로 고딩2놈이 오더니
제가 나이도 어리고 생긴것도 고딩처럼 생겻어요
오자마자 재떨이 들고가길래 민증까랫더니
엄청 귀찮고 짜증난다는듯한 행동으로 느릿느릿 꺼내더라구요
보니까 빠른 91년생이던데 펴도되는줄알고 피라햇죠
글고 옆에잇는 애한테 민증까랫더니 눈깔에 힘졸라주면서 자기는 담배안핀다면서 자꾸 절 눈깔에 힘주면서 쳐다보더라구요?
아 둘다 존나 생긴건 괴물같이 생겻던데진짜 아 진짜 눈빛이 맘에안들더라구요
아무튼 그러고 보냇다가 친구한테 전화하니까 91년생은 못한데요
그래서 아차싶엇는데 그냥 나랑같은뻘이니..라는식으로 이해하면서 몰래피게해줫어요
그리고 동생이랑 교대하고 집에왓는데 에휴.. ㅠㅠ 제가 눈도 동그랗고 착하게 생긴편이라(머리스탈일은 양아치;)
대부분 손님들이랑 마찰없이 좋게 끝내는데 금마들은 진짜 맘에안드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