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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좀 구합니다.

jkhlem 작성일 13.08.29 12:21:37
댓글 5조회 1,658추천 2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일수도 있음.

 

회사에 같은 부서에 일하는 형이 2달전 결혼함.

 

부서 사람들 모두 결혼식에 다녀옴..

 

대충 요런상황.. 그러면 제가 보기엔 고맙다고 저녁한번 사야하는게 맞는게 아님??

 

하다못해 점심이라도..  집들이 조차 안함.

 

모두 부주했고 회사에선 100마넌정도 부주함.

 

신혼여행후 달랑 비누 하나씩만 돌림...

 

암도 밥사라 집들이 해라 말도 안함..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님 그사람이 이상한건지..

 

저라면 고맙다고 술한잔 살텐데 좀 뭐랄까 암튼 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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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귀동물13.08.29 17:16:59 댓글
    0
    저는 신혼여행 복귀날 떡 한번 돌리고 같은 부서는 집들이 했네요...


    우리부서 같은경우 떡 돌리는것은 모두 했고 집들이는 선택이죠...

    집들이를 안하면 대신 얼마간은 형님들이... 집들이 안하냐??
    하면서 자꾸 물어서 스트레스 주긴하지만 ....


    머 어쩔수가 없죠 대놓고 머라할순 없는거구...
  • 텔레텔컴파우13.08.30 11:56:15 댓글
    0
    저는 회사 복귀 후 간소한 선물(현지 기념품) 하나씩 드리고 피자 쏘고..
    집들이는 따로 안했습니다...
    술은 술자리 있을때 일부로 한번은??쐈어요..
    집들이도 못했는데 이자리는 제가 쏠테니 좀 봐주세요~~좀 넓은 곳으로 이사가면 그때 꼭 할게요~이런식으로요

    요즘 같은 시기에 굳이 뭐라 할 필요는 없는거 같어요.
    결혼하는데 돈 많이 들어가고...그렇다고 집구해지는 것도 넉넉한 평수도 아니고요..^^;
    (아참 저는 2010년에 결혼 했습니다.)
  • 라즈니쉬13.08.30 18:31:45 댓글
    0
    5월에 결혼했는데 떡돌리고 집들이 했습니다.

    전 반대로 이해가 안가는게 내 집 산것도 아니고 25평짜리 전세 신혼집에서 왜 궂이 집들이를 해야되죠?

    집들이 안하냐 안하냐 소리에 하긴했는데... 차라리 밖에서 술 한번 쏘고 말지

    어르신들 모시고 집들이 해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신경쓰이고 힘든 일인 줄 알죠...
  • 긔염쭈쭈봉13.08.31 02:15:44 댓글
    0
    신혼집이 작은 전세 아파트라면
    집들이 하기 힘들죠
    한번 겪어보시면 알게 될거예요
    집들이 라는게 얼마나 만만치 않은건데
  • 난아닐꺼야13.09.03 13:25:33 댓글
    0
    집이 자가가 아니면 집들이는.. 좀.. 자기 집도 아닌데..
    같다와서 밥이나 술한잔 정도는 사야죠...
  • 홀리현아13.09.14 10:27:43 댓글
    0
    글게요..하다못해 점심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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