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 하고 있는데
아직은 마음을 정하지 못해 고민중입니다
아무에게나 말못할 내용인지라 그나마 짱공에 오랜세월 있었고 타사이트보다 개념있는 분들이 많아
믿을수있는 짱공 식구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사회생활을 적게한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짱공 형님 아우님들에게 경험담이나 알고 계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답글 달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제 제 상황은 다니던 직장이 연봉이 적어 이직하였고 이직시 다니던 부서 부장이 추천한 회사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중요한건 새로운 직장이 전에 다니던 회사보다 연봉이 더적어 생활이 곤란한 상황까지 와있습니다.
대출이 2건이 있고 내년에 살림이 하나 더 늘어야 되서 전에 직장 연봉도 부족했던 터이죠.
근데 현재 직장은 전 직장보다 연봉이 전직장에 60%수준이고 이걸로는 현제 제 살림 하나도 마이너스 생활을 해야됩니다
대신 회사 근무일수가 적어 전에 회사보다 시간이 많이 남지만 투잡을 하려 해도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아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위 상황인데도 퇴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소개시켜준 부장이 이회사에 입사시킨이유가 이회사에서 일년내지이년 정도
기술을 배우면 자신이 타회사 넘어갈때 직책있는 자리를 챙겨준다는 말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이 넘어가기위해 쫄도 패키지로 가져간다는 조건으로 이직하는거 같았고
그 쫄중에 제가 포함 된거죠
그회사를 넘어가면 현재 연봉에 3배를 받을수 있고(물론 지금 연봉은 엄청 적습니다) 하는일은 똑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이 편한것도 아니고 중노동이라 생각보다 제 나이에 버틸순 있지만 고역이더군요
진짜 출근하면 하루 하루가 지옥같고 정말이지 안맞습니다
하지만 제나이에 저한테 맞고 안맞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미래를 봐야 하는 나이라서 어렸을 때와 같이 쉽게 판단할순
없구요
부장이란 인물은 한다면 하는 성격이긴 한데 여우같은 사람이라서 이직이 엎어져도 자신이 살길은 무조건 있을꺼란거죠
저는 한마디로 일에서 이년가량 공치게 되는거고요 그런데 저한텐 이 일이년도 중요한 시기라
물론 답정너이긴 하지만 괴롭네요
요약하자면
1.이직을 부장이 추천한 이유가 나중에 자신이 타회사 전직시 패키지로 대려갈 생각이고 그회사로 이직하면
연봉이 3배가 된다
2.현재 다니는 직장은 생활하기 힘들정도의 연봉이고 위 상황이 기약이 없다
3.만약 위상황을 무시하고 다른 회사에 새로 입사한다면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생활에 쪼달리지는 않을껏같다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일이란게 원래 재미 없지만 현재 다니는 회사는 정말 다니기 싫은 정도 입니다
대신 쉬는날이 많고(즉 공부할시간) 일년내지 이년만 있으면 연봉이 3배가 되기 때문에 쉽게 그만두기 뭐한정도
입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내용이 매끄럽지 못한점 죄송하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