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님들한테 하나 단어를 여쭈어 봅니다.
겸손이라는 단어입니다.
전 이 겸손이라는 단어가 사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뜻인줄알고 살아왔습니다.그게 맞다고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겸손=(솔직하게 적겠습니다.제가 느낀그대로를 적겠습니다.)남들한테 비굴하고 착한척하면서 웃고 바보처럼 있고 윗사람에게는 샤바샤바를 하고 아랫사람한테는 그냥 격을 차리고 대하는정도라고 할까요
진정 책에서 정의 내린 겸손은 어떤 뜻이죠?
"겸손해져라"고 자주 책에 있는 글을 봅니다..사실 책도 그렇게 깊이 읽지는 않지만요.
짱공유분들도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시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하기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전 제가 생각한 겸손은 그자체가 완전 흔히들 말하는 내시 같은정도?
이쪽 붙었다 저쪽 붙었다 하는거처럼요.
전 학교 다닐적에 공부를 잘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노는 애들쪽에 잠깐 붙었다가 공부하는 애들 붙었다가 ...
그저 눈치 살피는 정도였으니깐요.
그 삶이 지금까지도 10년지나도 그대로 더군요.쉽게 바뀌지 않더군요.
일하는곳에서도 여자들한테 맨날 퍼사주고 그들이 일하는것까지 내가 다하고 윗사람한테 인정 받을려고 이 일 저일 안가리고 다하고 결국은 지금 남는것은 돈도 아니요.. 그저 몸만 안좋아졌을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 겸손은 절대 사회에서 아무 쓸모가 없는거 같습니다.
흔히들 책에서나 누군가에서 "겸손 해져"라는 뜻을 잘모르겠습니다.진짜 모르겠습니다.
제가 좀 지식이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배울수 있다고 생각한 겸손이게
아니다고 이제서야 느껴서 이렇게 한번 여쭈어봅니다.
겸손 뜻이 진정 정의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