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정부가 움직일려나 봅니다.경찰청 홈페이지 사건은 아마 뉴스를 통해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괴담 유포자를 잡아들이겠다는 경찰의 발표가 난 후 인데요.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하고 싶습니다.무슨 근거로 괴담이라고 말하며 그 괴담의 기준은 무엇인가.

우선 정부는 국민을 상대로 상당히 많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에 10문10답 조차도 거짓으로 들어났으니까요.

(예]1문에 화장품 및 600여가지 생필품으로 광우병은 전염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만 미국 식품안정관리청에 따르면 화장

품으로도 감염이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250만동포와 96개국 국민이 즐겨먹는다는 한총리의 발언에선 미국동포들과 사람

들은 30개월미만 소만 먹으며 위험부위를 전부제거합니다. 그리고 96개국이 즐겨먹는다 라고 했는데 누가 즐겨 먹습니까?

전후 2년을 대상으로 조건없이 수입한 나라들의 경우 양이 극히 미미하며 아예 수입을 않한 나라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젓히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상태죠.

그렇다면 정부의 말을 기준으로 괴담을 처리하려는 경찰은 국민을 두번 속이는 꼴이 되겠죠.

게다가 서울시는 광장에서 불법집회 했다고 치부하며 60~80만원 상당 벌금을 부과할 꺼라고 하던데.그 광장은 누구 돈으로

지어졌으며 그 땅이 누구 땅인데 불법집회에 벌금을 부과 한다 어쩐다 하는지 모르겠군요.

너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이제 분명 정부는 광우병 사태를 찍어 누르려 할껍니다.시간은 자기의 편이라 생각하며 말이죠.

하지만 시간은 한나라당과 정부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