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모 최정수 회장은 "당초 언론 인터뷰에도 응하고 저녁 식사까지 함께 할 예정이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차를 타고 내려와 기력이 많이 떨어져 어렵게 됐다"며 "하지만 내주부터 국회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의 격려사에 앞서 부산동의대사건 유가족회 정유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의대 사건 당시 경찰 7명을 숨지게 한 학생들이 민주화운동관련자로 인정됐다"며 "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역사를 거꾸로 세우게 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 공화국'을 만든 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또 "전 의원이 폭행을 당하기 전에 '민가협 단체에서 테러를 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전 의원에게 전화를 했었다"며 "이 사람들이 빨갱이와 하는 짓이 똑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 의원을 적극 지지해주고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대전경우회 한상익 회장은 축사를 통해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관을 죽인 사람들을 예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반역행위"라며 "공권력을 회복하기 위해 의로운 일을 하는 전여옥 의원을 지지하는 모임이 전국으로 확대돼 의정활동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수 전지모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 의원께서 반민주세력들로부터 테러를 당하고 처음으로 밖에 나오셨다"며 "지지자 모임 회장으로서 지켜주지 못한 죄송함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
**큰일입니다...더 강해지겠답니다..지금도 오크 만랩이면서.....
아 정말 mb보다 더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