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민심,이명박 재산 헌납은 언제쯤?

행동반경1m 작성일 09.06.24 23: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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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밝힌것은 검찰이 BBK 수사 결과를 발표한 다음날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BBK수사 발표 여파로 돌아올 반감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재산헌납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이 대통령은 "우리 내외가 살 집만 남겨놓고 나머지 재산은 국가를 위해 헌납할것"이라고 밝혔는지 무려 1년 반이 넘었는데도 재산 헌납을 진행한다는 언론보도와 청와대의 브리핑 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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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해 재산 헌납이란 승부를 던지곤 무마되자 아무소식 없는 이명박 대통령


얼마 전 한 View 기자단 블로거의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헌납 유통기간은 D-8"이라는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노출된적이 있었다.   이글은 댓글만 100개 이상에 조회수 24만(View 조회수 + 믹시)를 기록했다.그만큼 네티즌들의 관심 수위가 높다는것을 의미한다.   자체 조사 결과 네티즌의 90%,일반 시민들의 64%가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헌납을 못믿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재산 헌납은 반감여론 무마용일 뿐","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뒤 지킨 공약이 뭐있나... 이젠 공약에 관심조차 없다" 등 이명박 대통령의 약속 불이행에 큰 불신을 느끼는것으로 파악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반 정부 여론이 과열되고 있는 한국 사회이다.만약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 불이행이 자칫 反 정부 세력으로 번질수 있다는점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이제 이명박 대통령이 재산헌납을 약속한 날짜가 5일 남았습니다.

들끓는 민심을 안정시킬 방법은 오직 한 가지...약속을 지키는 일입니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자산은 총 356억9천만원임을 감안하면 논현동 자택 34억을 제외 한다면 총 헌납해야 할돈은 32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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