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인들이 유관순님께 저질렀던 행동

행동반경1m 작성일 09.09.11 2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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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독립운동가, 역사인물

출생-사망 1902년 12월 16일 (충청남도 천안) - 1920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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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에서 검거 당시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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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또는 19세의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알려지는데 제가 알기론 17세 인것 같습니다.

유관순님은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견딜수없는 고문을 받으셨는데요

그중 몇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대표적으로 성폭행을 당하셨습니다.

그것도 고문을 당하고나신 뒤 몸이 만신창이가 되신 상태에서 당하셨으니

그 고통이 얼마나 클지 짐작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성폭행은 육체적으로만 아니라 성적, 정신적 피해도 뒤따르니까요.

그리고 일본군들은 유관순님의 머리에 콜타르를 바르고 마치 가발을 벗기듯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머릿가죽을 통째로 벗겨냈다 합니다.

우리는 비오는날 우산을 들고가다 잘못해서 머리카락이 우산에 끼어도

너무나 아프고 따갑죠? 헌데 머릿가죽을 통째로 벗겨냈다 생각해보십시오.

게다가 피부없는 생살....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손톱을 뺀치로 들어다 놨다 하면서 서서히 뽑는 고문도 했다고 하네요(열손가락 모두)

차라리 한번에 빼는게 그나마 나았겠죠.

헌데 손톱을 들었다 놨다 서서히 뺄떼의 그 오랜 고통, 그 오랜 긴장감,공포

우리로선 상상도 할수 없을 겁니다.

위와 호스를 연결시켜서 이물질이나 변등을 위에 강제로 투입시키는 고문도

 

행했다고 하는데요


생각해보십시오

식도를 타고 변등의 이물질이 흘러내려가는 그 역겨운 느낌

자신의 내장속에 더러운것들이 가득차있다는 수치,굴욕,찝찝함,더러움....

우린 견딜수 없었을 아주 역겨운 고문도 유관순 언니는 참아내셨습니다.

(우린 길가의 개똥을 보기만해도 역겹고 구역질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면도칼로 귀와 코를 모두 깎아내버렸다고 하네요..

남성분들은 대충 짐작할수 있으시겠죠?

면도를 할때 실수하여 살을 조금 베어내면 그렇게 아프고 따가울수가 없죠?

헌데 그 면도칼로 귀와 코를 통째로 베어냈다고 하면...정말 소름끼치네요...

또한 밥에 모래와 쇳가루등을 넣어서 먹였다고 합니다.

짐승도 먹지않는 그것을 사람이 어찌 먹겠습니까?

거꾸로 천장에 매달아놓은채 코에 고춧가루나 후추를 탄 물을 붓는 고문도 실행됐다고 합니다.

우린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코에 맹물이 들어가도 따갑고 쓰라리죠?

근데 무려 세시간 동안, 고춧가루과 후춧물을....


아....생각만해도...

그리고 사람이 간신히 들어갈수있는 작은 나무상자(대략 라면상자만큼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에 긴 대못을 박아넣고 그속에 유관순 언니를 강제로 접어서 넣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옴짝달싹 못하는데 대못이라뇨..

그리고 삼일간 가둬눴다고 하니...

(참고로 사람이 삼일정도 옴짝달싹 못한채 그대로 정지해있으면 모든 관절이 마비되고

그후 갑작스레 움직이면 관절근처의 혈관이 터져 피가 솟구친답니다)

또한 사람이 서기엔 너무 작고 앉기엔너무 좁은 관같은 곳에

삼일간 가둬놨다고도 하는데요

우리는 선생님한테 벌로 투명의자 30분만 해도 못참겠죠?

근데 삼일....헐...

그리고 여자에게 가장 치욕스럽고 수치스런게

뭔지 아십니까?

바로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에서 발가벗겨지는 것입니다.

일본군들은 모든 독립열사들께서 보고있는곳에서 유관순님을 발가벗겨서

일본군들이 항상 지니고있는 서슬퍼런 칼로 양쪽 가슴을 모두 잘라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발바닥 가죽 벗기기

입찢기

전기고문

달군 인두로 허벅지 지지기

음부와 겨드랑이 털을 달군 쇠로 태워버리기

시뻘겋게 달궈진 쇠몽둥이도 등 후려치기

상체를 벗겨서 채찍으로 등 후려치기

입과 호스를 연결하여 물 주입하기

(결국엔 몸의 일곱구멍으로 다 새어나온다네요)

아참, 그리고 여름엔 방 밑쪽에 있는 구멍에서 뜨거운 연기가 피어오르도록

불을 땠다고 하구요(환기 안되게 창문다 닫고)

겨울엔 모든 창문을 열어서 찬바람이 통하게 했다네요..

유관순열사의 사망소식을 접한 이화학당의 프라이 교장은 국제여론에 호소하여

 

그녀의 시신인도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시체를 받았는데...


그렇게 온 시신은 아주 끔찍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머리, 몸통, 사지가 따로따로 잘라져서 여섯토막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코와 귀가 잘려나가고, 머리카락이 머리가죽채 뽑혀지며 손톱, 발톱도 뽑혀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다지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이 엄청난 만행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 가치를 가슴에 간직해야 합니다.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열사의 마지막 유언


 

 

이런 일이 일어난지 100년도 되지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이 땅에는 '친일파'가 존재하며,

 

과거 일본의 만행을 덮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일본을 무시하고, 배척하는것은 21c를 살아가는 현시대에

 

맞지 않는 방법일껍니다.

 

그러나 사과받을껀 받아내야하며,

 

일본도 잘못을 인정할껀 해야합니다.

 

온갖 고통을 감수하시고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으셨던 우리 선조님들을 잊지맙시다.

 

그리고.. 일본의 만행도 잊지 맙시다.

 

선조들의 고통, 눈물, 나라잃은슬픔.. 잊지말고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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