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몇몇 "좌파가 어쨌느니~저쨌느니~"하시는 분들 계셔서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흔히들 시위하고 집회하면 국론분열이라고 말씀들 하십니다.그런데 말입니다.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좌/우파로 나누시는
분들은 뭡니까?자기들 조차도 좌/우로 쪼개면서 그런 말씀 하실 자격이 있으신 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지난 10년이 어쩌느니 하실꺼면 지난 10년보다 나은 걸 가져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10년 못 했다고 지금 못 하는 거 용납되지 않습니다.자기만족일 뿐이죠.
"재들도 저정도 했으니 우리는 이정도만 하면 되겠지~"라는 자기 만족..
즉 남을 깎아내려 자기의 부족한 것을 감추려는 수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지난 10년에서 못 했으면 우리는 더 잘해서 국민들로 부터 지지 받는 당연한 겁니다.
정치는 결국 "명분"입니다.촛불시위에 나라가 흔들렸던 이유는 정부쪽에 "명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국회에서 수가 적은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수가 많은 한나라당을 잡고 흔들 수 있었던 이유도 "명분"에 어긋나는 행동
을 한나라당 측에서 보여줬고 그걸 막을려고 했던 민주당이 좋던 싫던 명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과연 현 정권은 명분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는 가?왜 이토록 사람들이 불신하게 되었는가?
마지막으로 아고라가 어쩄느니 하시는 분도 계신 걸로 알고 있는 데 한나라당 측에서는 그런 사람 없어서 그런 자료
못 만들꺼라 보시는 겁니까?착해서~정의에 가까워서~이런 헛소리는 사절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 데 글 솜씨가 부족해 이정도로 밖에 못하겠군요.
P.S 삭제요청 들어오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