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송 전체가 전부 내용이 어처구니없는걸로만 넣어놨지만서도...
또하나 충격적인 내용중에 하나는 바로 어떤 여대생이 말한 데이트비용이죠...ㅎㅎ
개인적인의견이지만 1%도 공감할수 가 없더군요... 자기가 이쁘게 치장하는걸 일종의 투자와 남자에게 잘보이기 위한
하나의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뇌속에, 사랑이란 개념자체는 있는것인지 심히 의심됩니다...
적어도 누군가를 사랑할때는 그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쁘게 보이고싶은 마음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게 정상이
아닐까요..? 제가 좀 낡은생각일수도 있겠군요...
또 더 웃긴건 초기에 여자에 환심을 사기위해선 남자가 투자비용을 다 부담해야한다...투자라니...
아,,,,,이건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그렇습니다.
그 방송에 나온 여자분들 입장을 한 문장으로 쭉 길게 써보자면....
한마디로 남자는 초기에 여자의 환심을 돈으로 사야 비로서 여자들은 남자들을 만날수가 있고,여자들은 치장하는데
수고하기때문에 데이트비용은 남자들이 내야됩니다. 그리고 연애와 결혼을 별개입니다. 또 단칸방에서 라면먹는 장동건
보다는 차라리 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보통사람이 좋답니다. 그런데 키 180cm이하는 루저랍니다.
참... 그런데 웃긴건 외국인들 입장에선 이게 전혀 이해가 안될 노릇이란 것...
저도 영국 에서 2년간 유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지만, 정말 사고방식자체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한국여자분들의 생각은 가만보면 세계적인 흐름을 자꾸 거슬러 역행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지금 미수다에 여대생들이 말한 그 내용들은 우리 부모님 세대들에게 해당되는 내용들 아니었던가요?
세계는 점점더 개방적인사고로 가는데 ...한국여자들은 어떻게 보면 정말 갈수록 더 보수적으로 변해가고있다는...
물론 저 미수다에 나온 여대생들이 한국여자들을 전부 대변하고있진 않을겁니다.
그렇지만 저 역시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여자분들을 만나봤고, 또 주위에서 들은 얘기들을 종합해봐도,
갈수록, 이런 사회풍조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줄어들진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도데체 근본적으로 무엇이 이렇게 한국여자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쳣는지 심히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일뿐이었습니다...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