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야쿠자 '실탄사격 연습장'

행동반경1m 작성일 09.11.18 0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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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년 60여명 단체로 다녀가 


ㆍ1~2명씩 관광객으로 오기도

 

 

 

<경향신문>

 



일본 야쿠자 조직원들이 지난해 대거 부산을 찾아 영도의 한 실내 실탄사격장에서 권총 사격을 연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권총 사격과 관광을 겸해 부산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17일 “일본의 야쿠자 조직원 60여명이 지난해 9월 부산에 왔으며 모 실내사격장에서 사격을 하고 돌아

 

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파 조직원으로 1·2·3진으로 나뉘어 2박3일의 일정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에 왔다.



야마구치파는 조직원이 2만여명, 준구성원이 1만8000여명에 이르는 일본의 최대 폭력조직이다.



이들은 경주 불국사, 양산골프장을 다녀온 뒤 자갈치시장 등 시내 관광을 하면서 영도의 한 실내사격장에 들러 권총 사격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1인당 20발씩 실탄 사격을 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돌아가며 총을 쏘았다.



당시 경찰은 야쿠자 조직원들의 동선을 따라 밀착 감시했다. 올해는 야쿠자 조직원이 대규모로 입국한 정황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1~2명씩 관광을 이유로 입국, 사격을 하고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적으로 사격장을 찾는 사례는 드물지만 조직원 상당수가 1~2명씩 관광객 형태로 입국, 사격장을 즐겨 찾고 있다는 것이

 

다. 일본은 총기 소지와 사용이 엄격하게 제한돼 있다. 오락용 전자총을 쏘거나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격장이 있을 뿐이다.

 

 



<부산 | 권기정기자 kwon@kyunghyang.com>

 

 

 

조직원 2만명...........;;

 

 

야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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