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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경쟁력!?

노게인 작성일 10.02.03 13:16:14
댓글 30조회 1,258추천 1

1. 여 성

 

예~전에 여성의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일부는 당연한 찬성을, 일부는 "여성의 상품화"라는 이유로 반대하시더군요

 

 

 

과연 여성의 외모는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주 어린 아이에게 못생긴 여자와 예쁜 여자가 동시에 사탕을 나눠주면 누구의 사탕을 받는지 아십니까?

 

좀 더 자라난 청년기의 남성들에게 똑같은 실험을 하면 어느쪽의 사탕을 더 많이 받는지 아십니까?

 

 

 

맞습니다. 예쁜 여자쪽입니다

 

 

 

조금 성격이 다른 질문입니다.

 

못생긴 AV배우와 예쁜 AV배우.... 둘 중에 누구것을 다운로드 하시겠습니까 ^^

 

예쁜 AV배우를 다운받는것이, "여성의 외모를 상품화" 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일까요??

 

 

 

저는 여성의 외모는 충분히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가홍상" 이라고, 똑같은 능력, 똑같은 조건이라면 당연히 이쁜 여자가 좋겠지요

 

혹자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여자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 마음씨가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도있습니다.

 

 

 

그럼, 비슷한 성격과 비슷한 마음씨라면 선택은 예쁜 여자입니까, 못생긴 여자입니까?

 

또한 개인의 평가기준에 "외적 아름다움" 이 "내적 아름다움"보다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그러한 사람이 예쁜 여자를 찾는것도 비판받을 여지가 있습니까?

 

 

 

"못생겼으면 죄다 죽어라" or "못생겼으니깐 열심히 해야 한다" 라는

 

극단적인 주장이 아니라, 여성의 "외모"는 경쟁력의 한 요소로서 충분히 인정할 만한 가치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2. 남  자

 

남자나 여자나 똑같죠 뭐

 

180이하는 루저 - 이 발언이 문제되는 점은 오직 외모만이 사람의 승패를 결정짓는 단일 요소인 양 표현한 점이겠죠

 

위 여성의 사례와 비슷하게

 

"남성의 외모는 경쟁력" 이라고 표현한다면, 어떻겠습니까?

 

 

 

 

회원님들의 생각이 궁금하군요

 

 

 

 

덧. 점심 맛나게 하셨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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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게인10.02.03 13:21: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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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비켜가 택도 없는 태클질을 보니
    예전에 비켜가 사뭇 진지하게 "여성의 외모는 경쟁력이 아니다" 고 주장하던게 생각나서 ^^
  • 노게인10.02.03 13:39:24 댓글
    0
    쯧쯧
    너야말로 "평등"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할지 부터 고민해봐라 ^^
  • DEVIL10.02.03 13: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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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 배우야 외모가 경쟁력이지요. 그럼 여성 의사는? 여성 택시기사는? 여성 변호사는? 모두 외모가 경쟁력일까요? 혹은 외모가 경쟁력이어도 되는 걸까요?
  • dsdas10.02.03 13: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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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성격이 다른 질문입니다.
    못생긴 AV배우와 예쁜 AV배우.... 둘 중에 누구것을 다운로드 하시겠습니까 ^^
    예쁜 AV배우를 다운받는것이, "여성의 외모를 상품화" 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일까요??

    농구감독이 신체 조건이 좋은 농구 선수를 우선 발탁한다고 해서
    사람의 신체를 상품화 한다고 안까이는것과 같은 논리.
  • DEVIL10.02.03 13:50:12 댓글
    0
    넓다는 건 인정 동의 제청합니다. 미남 미녀만 기억하는 이 더러운 세상 ㅠㅠ
  • 하이베입10.02.03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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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뚤어진 한 사회의 , 또는 전세계의 단면일뿐 옮은방향으로 가고있단 생각은 안드네요. 외모가 경쟁력으로 많이 작용하는건 누구나 암묵적으로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티비에 성형으로 얼굴을 떡칠한 연예인들이 나오면, 대다수는 ㅉㅉ 다고쳤네, 라고 말하고, 또 막상 자기 딸이 성형한다고하면 부모들은 넌 그렇게 얼굴에 칼을 대면서까지 하고싶냐? 라고 말합니다. 게다가 개그프로그램을 볼때도 여성의 외모비하로 웃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슬하죠. 옮은생각은 아니지만 어쩔수없이 인정할수밖에 없는 사회가 되버렸습니다.
  • 하이베입10.02.03 14: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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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씁슬하네요. 게다가 이렇게 경쟁력으로 당당하게 인정하면 할수록, 너도나도 성형을 하는게 당연시될꺼고, 수술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더욱더 위축되고 자신감도 없어지구요... 악순환이죠... 고리를 끊고싶어도 땅떵어리는 좁고, 능력이 비슷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한국에서 외모는 앞으로도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겠네요...성형천국 만세입니다..ㅠ
  • 노게인10.02.03 17: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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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베입//
    미인을 조아하는게 우리 사회의 문제??
    그럼 갓난아이가 예쁘게 생긴 여자 사탕을 받는것은???
    이것도 사회문제??

    DEVIL//
    똑같은 의대에 똑같은 코스를 밟은.. 못생긴 여의사 / 예쁜 여의사
    똑같은 운전실력과 운전경력을 가진.. 못생긴 여운전사 / 예쁜 여운전사
    선택해봐요 ^^

    dsdas//
    이래서 글을 좀 읽어보고 댓글 달라니까...
    미스코리아 뽑는데 이쁜게 좋은건 당연하지 - 마치 이쁜 av배우 고르는 것처럼 (여긴 인정하지?)
    그럼 똑같은 능력과 조건인데 이쁜여자와, 못생긴 여자는??
    어떤거 같애??
  • 하이베입10.02.03 18:22: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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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어떤 A라는 못생긴 여자가 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꾸준히 노력했왔고, 인간관계도 원만한 성격좋은 여자입니다. 외모 외에는 정말 괜찮을만한 능력과 스펙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번번히 대기업 취업에 실패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자기가 생각할땐 외모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분명 내가 지원했던 기업에 당당하게 취업한 내 친구들도 나랑 비슷한 조건이었지만 개네들은 이쁘거든요...요즘같은 시대에 외모도 중요한 경쟁력이라는데 나만 성형을 안하고있는것 같아 억울합니다. 결국 학창시절 빡시게 잠도 줄여가며 아르바이트로 번 돈 3천만원으로 얼굴을 전부 뜯어고칩니다. 그리고 점점더 세월이 지날수록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주장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고 못생긴 사람은 설자리가 없어져버렸습니다. 결국 못생긴 여자들은 사회에 나가기전 기본적으로 천만원정도를 모아놔야 하는게 사회적 풍토가 됫습니다. 이제 10에 9은 성형하는 시대가 온거죠. 게다가 수술받은 5명중 4명은 부작용, 사후 지속적인 수술같은 문제도 발생하게 됫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감수해야합니다. 그 경쟁력 이라는것을 얻기 위해선 말이죠.여자들이 성형에 쓰는 지출역시도 아주 알차고 보람있게 쓴겁니다.

    그 돈으로 외국에 유학을 가서 질좋은 교육을 배울 기회도 있었고, 세계여행으로 삶의 안목을 넓힐수도 있었으며, 투자같은 활동으로 돈을 굴릴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성형, 지방흡입수슬 같은 것에 모든돈을 다 썼다고 해서 우린 그런 여자를 보고 뭐라 할수도없습니다. 왜냐구요? 당연한 이 시대의 경쟁력을 위해 노력해서 번 돈을 거기다 썼으니까요.

    물론 좀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외모도 경쟁력이다' 라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어째서 사회문제가 아니다라고 연결이 되는건지요?

    외모가 경쟁력으로 작용하지않아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당당한 경쟁력으로 인정함으로써 야기되는 위같은 문제들이 옮다고 보시는지?
  • DEVIL10.02.04 15:01: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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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베입님이 워낙 글을 잘 쓰셔서 부연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답글에 단 것과 같은 논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수준의 능력(능력을 객관적으로 계측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을 가지고 있다면 외모가 월등한 쪽이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은 경험적으로 일응 자명하나 그렇다고 해서 외모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은 측에게 "진작에 외모에 신경을 좀 쓰지 그랬니"라고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외모가 열등한 사람이 자기 계발을 위해 가용할 수 있었던 자원(예컨데 시간)을 거의 모두 소진해서 그 위치에까지 왔다면 (즉 빡세게 살았다면-.-) 유한한 자원을 외모를 가꾸는 데 사용했다면 외모가 월등한 자에 비해서 자신이 속한 분야에 필요한 능력이 모자랐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사람이 아직 자기 계발을 위해 가용할 자원이 많이 있었음에도 그 정도의 능력을 갖추었다면 더 가용할 수 있었던 자원을 외모를 가꾸는 것이 아닌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했다면 실력으로 외모의 차이를 누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능력에서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때 실력은 떨어지나 외모가 월등한 쪽이 그렇지 아니한 측에 비해 더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발생한다는 건데 제가 "혹은 외모가 경쟁력이어도 되는 걸까요?"라고 언급한 것처럼 그것은 "바르지 않은"일이고 고쳐져야 할 일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해서 세상은 원래 그런거니까 라고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넘어간다면 그 사회는 죽은 사회이지요.
  • DEVIL10.02.04 15:11: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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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성형하면 되지! 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성형도 꽤나 시간 잡아먹는 일입니다=_= 돈도 많이 들고. 시간과 돈이야 말로 인간의 미네랄과 베스펜 가스이지요. 물론 집에 돈이 많아서 알바도 안하고 성형수술도 금전적으로 전혀 문제가 안되고 성형 수술로 인해 빼앗기는 시간도 전혀 문제가 안되는 사람이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미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_= 병력수가 똑같아도 멀티수가 많은 쪽이 능력있는 플레이어이지요.

    p.s2 제 직, 간접 경험에 비추어보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할 때 능력의 향상과 외모의 향상을 쌍방에 전혀 영향없이 병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안 그래 보이지만 둘 다 결국 돈과 시간의 소비로 귀결됩니다. 수면 부족은 피부의 적이지요 - 0-
  • 국민사냥꾼10.02.05 00:02: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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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IL//
    당신은 경험적이고 종합적인사고 보다 사변적 탁상공론식 발상을 가졌네요.
    당신의 논리는 외모와 제도적스펙의 가치를 서로 동등할수 있다 가정하고
    서로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일이고또 서로 보완이 가능하다고 표현했는데.

    아직 어린듯한데 이 세상에 제도적스펙이나 전문기술수준차이로 사람차이가 확연히 구별되는 자리는 그렇게 많치 않아요. 기껏해야 대기업이나 소수의 전문직에서의 일이겠죠.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의 직업은 학력과 스펙은 요식행위이고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다른논점에서 말해보면 성형의 경제학이라는 티비프로도 봤엇는데 결혼업체듀오의 자료를 통해 통계적으로 외모를 7단계로 분류하고...각 단계마다 배우자의 연봉을 통계비교했는데. 1단계와 7단계의 차이는 수천만원차이가 났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경제전문가가 말하길.... 여성이 외모에 투자하는것은 경제학적으로 아주 고효율.고이득이라고 평가하더군요.
    하지만 제도적스펙과 성형을 비교하면 웬만한 전문직이나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은 거의 종합적으로 봤을때 1프로 정도의 성공률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의사도 수능1프로안쪽만 갈수 있고 왠만한 전문직들 경쟁률이 100명중 99명은 실패하죠. 하지만 성형실패나 불만족율이 99프로나 될까요? 다시말해 성형과 제도적스펙의 능력은 서로 비교할수가 없죠 리스크의 차이가 크니까요.예를들어 당신얼굴 뜯어고치는건 돈만 있으면되지만..당신공부시켜 판검사.의사.변호사 만드는건 10억을 써도 10년이 걸려도 안될놈은 안되니까요.
    아직 세상 돌아가는것 한참 몰르는듯하네요. 어린분이면 다행이구요. 나이먹고 이런생각한거라면... 지금 어느정도일하시고 사시는분일지 또 어떤인생을 살아갈지. 안 물어봐도 뻔하네요.
  • DEVIL10.02.05 01:24: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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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사냥꾼//
    국민사냥꾼이야 말로 현재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지 눈에 뻔에 보이네요.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 혹은 처한 환경이 정말 "아무나 별다른 교육이나 경험 없이도 요구되는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수행하는 사람의 능력에 비해 결과물의 차이가 별로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그런 일이 분명 있긴 있지요.

    국민사냥꾼의 주장은 요약해보자면 이렇게 생각됩니다. 능력을 키우는 일은 리스크가 크고 능력을 키운다고 해서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특히 여성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능력을 키우느니 차라리 외모에 투자하는게 낫다.

    학력과 스펙이 외모에 비해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SKY의 공과대 출신입니다만, 그래서 제가 오히려 학력과 스펙이 사회에서 가지는 의미를 잘 캐치하지 못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저의 경우 학력과 스펙 덕 좀 보고 사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능력있다는 소리는 낯간지러워 못하겠구요; 그리고 저를 포함한 가까운 지인들은 흔히 말하는 한국 5대대학(SKY+KAIST,POSTECH) 출신들이 대부분인데 연구원이나 금융계가 많이서 그런지 다들 참 열심히 살더군요? 물론 남자가 절대 다수라는 점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만, 제가 보아온 세상은 여성도 외모보다는 능력으로 평가받는 세상이라서요. 야근 열심히들 하고, 라인에서는 교대 근무에 찌들고 더불어 피부는 망가지고. 프로젝트 마일스톤은 야근을 전제로 짜고. 빌어먹을 PM들;; 그런데 그 와중에 파트타임으로 학위딴다고 보너스를 몽땅 등록금으로 갖다 바치고; 불쌍들 혀라.

    저와 제를 둘러싼 소사회를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되는 소수의 인생들"으로 평가해 주신다면 참으로 고마운 노릇입니다만,
  • DEVIL10.02.05 01:24: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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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 유명 웹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하다못해 중소기업에서 경리 한명만 잘 못 뽑아도 그 짜증이 몇 년을 갑니다. 직원 몇 명 뽑으려고 했더니 이력서에 스타샷 사진 집어넣은 X들 밖에 안 와서 채용 계획 취소했다는 이야기도 드물게 들리는 이야기는 아니더군요. 물론 이건 능력보다는 기본적인 개념의 문제이겠지만 어쨌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사장이 안되면 때려치지 뭐 하는 마인드를 가진 막장 회사가 아닌 다음에는 외모보다는 능력을 보더이다. 물론 외모또한 여러 스탯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지만, 눈에 보이는 능력의 차이를 뒤엎을 정도는 아닌 걸로 보였습니다.

    게다가 능력의 차이라는거, 국민사냥꾼은 뭐 변호사나 의사같은 분야에서만 적용된다고 생각하는데 대체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고 주변에 어떤 사람들만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능력이라는게 꼭 법전 열심히 파고 의학서적 열심히 파서 면허를 따야만 갖추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모든 직업은 전문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어쨌든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실제로 실력도 갖춘 사람이 처리한 일은 그렇지 못한 사람하고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아마 자신의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지녔거나 뛰어난 적성을 지닌 사람을 TV외에서는 보지 못했나 보군요.

    물론 제가 국민사냥꾼이 "사회에서 능력이 중시되는 분야는 의외로 적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동의하지 못하는 것 처럼 국민사냥꾼 또한 제 주장에 동의 못할 수 있습니다.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은 관찰자가 처한 환경과 눈높이에 따라 많이 다르니까요. 이는 객관적으로 수량화하기 어려운 일이니 깊게 따질 일은 못된다고 봅니다. 기껏해야 술자리에서의 한담 정도겠지요.
  • DEVIL10.02.05 01:25: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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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한가지는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다른논점에서 말해보면 성형의 경제학이라는 티비프로도 봤엇는데 결혼업체듀오의 자료를 통해 통계적으로 외모를 7단계로 분류하고...각 단계마다 배우자의 연봉을 통계비교했는데. 1단계와 7단계의 차이는 수천만원차이가 났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경제전문가가 말하길.... 여성이 외모에 투자하는것은 경제학적으로 아주 고효율.고이득이라고 평가하더군요.]

    이 부분인데 제 생각에는 논의에서 한참 벗어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집 잘 가는 걸 여성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까? 이 쓰레드에서의 논의의 대상은 외모와 능력중 어느 쪽이 비교우위가 있는가 였는데 갑자기 배우자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혹시 흔히 말하는 "취집"을 옹호하는 사람입니까?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된장끼가 보이는군요.
  • DEVIL10.02.05 01:32: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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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구성원이 된 사람으로서 자존감을 갖춘 독립된 개체가 아닌, 외모를 무기로 유능한 배우자에게 빌붙어 살려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발상입니다. 현실이 그렇다구요? [그것은 "바르지 않은"일이고 고쳐져야 할 일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해서 세상은 원래 그런거니까 라고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넘어간다면 그 사회는 죽은 사회이지요. ] 국민사냥꾼의 발언에서는 패배주의밖에 안느껴집니다.

    제 나이가 어리다고 말하기도 나이가 많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나이입니다만 적어도 아직 패배주의에 빠질 나이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세상 물정 모를 나이도 아니지요. 국민사냥꾼이 저를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제가 보기엔 국민사냥꾼이 자신의 패배주의를 벗어나 조금더 "올바른" 세상과 "올바른"자신이 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에 다른 게시판에서 몇 번 리플로 달기도 했고 이번에도 느낀 점인데 글의 구성에 신경을 좀 더 써주면 좋겠습니다.
  • 국민사냥꾼10.02.05 12:06: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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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글의 구성탓하기 전에 당신의 싹퉁머리 없는 시비조의 말투나 고치시지요?
    탈리오식이였다고 우길수도 있으나. 분명 다른게시물에서 뜬금없이 찾아와 당신이 먼저 시작했으니..나의 말투에 대해선 욕할자격은 없을것이요.

    아아 그리고 당신이 너무 배운인간이라 그 우물밖에 몰르는 개구리 맞소. 실로 사람의 스펙이라고 하면 전문지식습득이나 논리적.대인적 능력등을로 예를들어보면 세상일의 70프로정도는 남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전문지식이란것에 존재감이 미미하오.지금 현재 대한민국 비정규직은 800만이요 그들이 소위말해 스펙으로 직업생활을 유지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 정말 실험실의 너드 수준의 사고방식을 가진사람이요. 그리고 티비에서 나오듯 확연한 적성과 능력차이를 보이는것은 극소수의 예외이고 일반화될수 없는것이요. 특수한경우니까 티비에 나오는 거라는 단순한 논리를 캐치못하는 그 머리좀 깨우치시요.
    게다가 일반적인 경우에 난 확연히라 표현했듯이 차이가 없는건 아니지만 평균적.상식적 사람이라면 피상적인 업무수행능력으론 거의 차이가 없소. 물론 운명이나 타고난 천성때문에 출세하고 인정받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거의 선척적이고 결정론적인 사항이니까 스펙에 포함시키지 마시오.
    그리고 당신이 예를 든 경리하나 잘못뽑아도 고생한다 이 말은 스펙과 교육의 차이가 아니라...인격의 문제나 성격의 문제 아니요?
    인간평가의 잣대는 생리학.심리학.사회학.관념학 등 무수히 많은 곳에서 가져올수 있지만 당신이 시작한 논점으론 말하는건..사회학적으로 실체적으로 이력이 될수 있는 외모와 제도적 스펙을 비교하는거 아니요. 당신 머리또한 논점의 구성을 똑바로 하는 머리라 할순 없을거요.
    그리고 외모의 경제학애기할때 난 분명 다른논점이라고 서두에 밝혔고 그 사례를 통해 스펙의 경제적가치와 비교해볼수도 있다는 뜻이였는데 당신은 그걸가지고 비난하고 오점을 만들어내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 인간평가의 다른잣대인 심리학적 측면에서 아주 불우해 보이더이다.

    나는 당신이란 인간을 평가해보메 똥피하듯 마인피하듯 피해가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오니 다음부터는
    나에 대해 관심을 사양해줬으면 좋겠수이다. 물론 당신 자유이기도 하고 당신마음속의 이드[id]를 제어못할 사람으로도 보이니..큰기대는 안하오
  • DEVIL10.02.05 16:13: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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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사냥꾼//
    아하, 그러니까 제가 그쪽이 단 댓글에 공격적인 어조로 댓글을 몇 번 달았는데 그거 가지고 꽁해 있다가 여기까지 와서 이러는 거군요? 기억이 납니다. 당장 찾을 수 있는 건 부동산 버블 관련 기사랑 카드론 관련 기사였는데 모두 엽갤에 실린 게시물 맞죠? 평소 정경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분이 어인 일로 여까지 행차했나 했네. 혹시 여기 정경사 라든가 다른 게시판에서 제가 그랬다면 지적해주세요. 시간날 때 찾아볼테니.

    우선 제 공격적인 어조에 대해 말해봅시다. 그거 탈리오 맞아요. 제가 먼저 그랬다는 것도 맞죠. 제가 왜 그랬냐면,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다는 시비조 댓글이 보기 싫어서 뭔가 좀 보고 느끼라고 그런겁니다. 당신이 남을 공격할 수 있으면 남도 당신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걸 억울해하면 안되죠. 엽갤에서 국민사냥꾼이 시비조나 고치라고 말했다고 한다면 거기 사람들 배를 쥐고 웃다가 악플 달다가 다시 웃다가 자려다가 다시 웃을껄요? 찰카닥쪽에서 ㅂㅈ리플의 대명사는 dvdps고 시비조의 대명사는 국민사냥꾼 아닌가요? 어디서 고치라 마라신지?

    예컨데 [까이는 이유조차 제대로 이해못하고 꼴같지도 않은 악플다는 니 주제가 참으로 딱하고 한심할뿐이다. 너는 남은여생 아주 힘겹게 살거야 멍청한놈들이 제대로 못사는건 당연지사거든 ] 이런 리플이 있네요. 앞뒤 문맥 짤라먹고 바로 인용해서 미안하지만 리플 전체가 대충 이런 맥락이니까 왜곡된 편집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당신은 당신한테 험하게 말하는 사람한테만 똑같이 험하게 말한다고 했죠? 다시 보니까 [
    아 잠시동안 약간 유치한 욕설로 댓글을 달았던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단지 실험이었습니다.] 이런 구절이 있군요.
  • 국민사냥꾼10.02.05 16:27: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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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 눈치울시간이 참 많은가보네.
    난 똥치울시간이 없어서 그냥 피해갑니다. 하하.
  • DEVIL10.02.05 16:27:43 댓글
    0
    [윗 윗 댓글에서 이어짐]
    이봐요,

    유치한 욕설 댓글로 다른 사람 맘 상하게 해놓고 "자 여러분 지금까지 실험이었습니다. 이제 바르게 살께요 데헷~^^"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달아왔던 욕설이 사라집니까? 다른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가 되나요? 타인은 당신의 실험대상이 되어야할 이유가 없고 당신이 실험이었다고 선언한다해서 당신이 초래한 당신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바꿔야할 의무도 없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적 없다구요? 그건 제가 단지 짱공에 쓰레드를 올리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일 뿐, 저도 충분한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었을 텐데요. 닉이나 바꾸고 다른 사람인척 하면 또 몰라. 지금보니 당신은 아직도 왜 당신이 댓글을 달면 욕플이 주르르 달리는지 이해 못하는 것 같군요.

    다른 게시물에 보니 나는 이제 먼저 험한 댓글 안단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그러는 경우에만 그런다라고 했는데 당신이 과거에 했다는 그 알량한 실험에 대해 책임지려면 짱공 갤러리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이 국민사냥꾼이 변했다고 인식할 정도의 상당한 시간동안 평균이상의 대인배의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겁니다. 그게 바로 책임이라는 거죠.

    물론 당신이 시비조의 댓글을 단다고 해서 제가 그래도 되는 권리는 없죠. 그러나 국민사냥꾼 당신에게도 애초에 저에게 그리고 누구에게도 시비조의 댓글을 달 권리는 없고 과거에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지키지 않은 선을 제가 당신에게 지켜야할 이유는 없잖아요? 이건 권리 문제가 아닙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상식 문제죠.

    뭐 어쨌든, 중언이지만 당신이 제 글에 와서 어르는 말투로 내 인생이 어떨지 안물어봐도 뻔하다느니 하는 댓글을 달지 않았다면 저도 이런 공격적인 댓글을 달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쓰는거 상당히 귀찮은 일이거든요. 쓰려면 그냥 얌전히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썼다면 아 이 사람 보기보다 괜찮은 사람이구나 생각했을 거고, 다른 갤에서 당신이 단 리플에 쉴드 리플을 달았을 지도 모르죠.
  • DEVIL10.02.05 16:28: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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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세상일의 70프로정도는 남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전문지식등의 존재감이 미미하다고 했죠. 군복무하면서 공수부대출신의 점프스타가 반짝반짝하는 베테랑 SGM이 컴퓨터 전문가로 거듭나는 걸 옆에서 본 사람으로서 동의하기 어렵지만 그 점은 제가 앞 글에서 밝혔듯이 계측화하기 어려운 사안이기 때문에 더 반박하지는 않겠습니다. 논의에 진전이 없잖아요? 당신이 다시 단 댓글의 요지는 그 앞에 단 댓글과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고 그렇다면 저의 논리 또한 별 진전이 없을테니 반박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둘 다 객관적인 근거를 대기는 어렵지요. 다만 피상적인 업무 능력에는 별 차이가 없다라..세상은 점점 개인에게 창의성을 요구하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앞으로 일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겠네요. 혹시 나이가 많으신가요? 7-80년대식 교육의 느낌이 오는데.

    다만 경리하나 잘 못 뽑으면 고생한다는 말은 인성과 성품의 차이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이런말도 있잖아요? "제일 좋은건 머리 좋고 부지런한 거고 제일 나쁜 건 머리 나쁜데 부지런한 것" 그리고 내가 TV 운운한 이유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능력으로 앞서가는 사람이 제 주변엔 많이 있는데 당신 주변엔 통 없어 보여서 그런 말을 한 겁니다. TV에 나오는 생활의 달인이나 대기업 CEO급같은 S급 리더가 아니더라도 A급, A+급의 능력을 갖추고 자신의 역할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제 주변엔 많습니다. 그런데 국민사냥꾼이 말하는 걸 들어보니 통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듯 하여 아 TV에 나오는 달인이나 CEO외에는 능력자를 본 적이 없는가 보오 라는 의미로 단 글인데, 특별하니까 TV에 나오는 거라구요? 특별의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았거나 정말 주변에 인재가 없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또한 배우자 운운하는 문제는 애초에 논의의 요지와는 일탈한 문제라는 건 당신도 밝혔고 저도 밝혔습니다. 애초에 상관없는 이야기를 먼저 꺼낸 것 또한 좋지 못한 모습이지만, 어쨌든 당신이 한 소리가 깔만 하니까 깐 겁니다. 까이니까 기분 나빠요? 자기가 맨날 하던일 아닌가? 논점에서 벗어났다고 자기가 한 말이 아닌가요? 충분히 까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DEVIL10.02.05 16:28: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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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한 말이 외모의 가치를 스펙의 경제적 가치와 비교해볼 수 있다는 말인거 저도 아는데, 당신이 행한 비교 방식 자체가 그르다는 겁니다. 스펙의 경제적 가치는 "내가 획득"하는 거지만 시집 잘가서 획득하는 경제적 가치는 "내가 획득"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걸 "내가 획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취집을 노리는 된장녀들이요. 나 예쁘게 성형했으니 나 좀 집어가요~ 하는 태도에서 어떠한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까?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과 스펙과 능력을 통해 쌓이는 사회적인 가치는 비교 불가능하고 비교해서도 안됩니다. 현실이 그렇다고 말할 셈이죠? 그러니까 내가 패배주의자라고 말한겁니다. 오점을 만들어 내려고 한게 아니라 당신이 오점을 만든겁니다. 이 불쌍한 양반아.

    그리고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먼저 공격적인 리플만 안 달고 생활하면 저도 당신에게 그럴 이유 없습니다. 서로 신경쓰지 말자고 하는데 제가 다니는 곳에 불쾌한 게 어정거리는데 어떻게 상관을 안합니까? 내 집 앞 눈 치우기랑 비슷한 거지요.

    아 그리고 제 정신건강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 댐은 튼튼하고 수문 또한 잘 열리고 잘 닫힙니다.
  • DEVIL10.02.05 16:30:39 댓글
    0
    국민사냥꾼//여기저기 다니면서 똥만 싸대고 그냥 나르니까 당신이 악플을 부르는 겁니다. 불쌍한 사람. 더불어 사는 세상에 당신이 싼 똥은 당신이 치우지 그래요? 그 전에 화장실 쓰는 법도 좀 익히면 더욱 좋고. 암튼 당신 패배주의는 좀 쩌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전 당신같은 사람들 씹는게 재밌거든요. 씹는 맛이 있어서. 취미생활로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할 가치는 있어 보이네요. 하하. 무논리한 몇 마디로 위에 서는 척 해보려고 해봐야 당신이 올라간 탑은 에셔의 탑일 뿐입니다. 결국 밟히는 거죠. 질근질근.
  • Lutist10.02.03 19:16:15
    0
    사람들은 보기좋은 외모를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보면 외모도 경쟁력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지않나 싶네요. 허나 우리나라에서는 외모라는 경쟁력이 너무 선순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로인해 많은 사회문제들이 생긴다고 보구요.
  • 똘뺑이10.02.03 23:36:41
    0
    그건 남자에게 있어서 여자의 외모가 어필하는거지 그걸 경쟁력이라고 하나?
    간난아기고 나발이고 남자한테 이쁜여자가 먹히는거지.
    여자 애기들도 이쁜여자한테 더 앵길수도 있겠지만 그건 사실 이쁜여자를 선호한다기 보다는 인상좋은 여자를 선호하는거지.
    그리고 그 먹힌다는건 남자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이여자와 어떤관계를 만들고 싶은 기대감에 이쁜여자를 선호하는것이고 그건 곧 이성에 대한 선호도일뿐 경쟁력이 아니지.
    결혼한 존나예쁜여자랑 남자친구없는 조금이쁜여자랑 누가 인기있겠니?
    당연히 남친없는 조금이쁜여자를 남자들은 더 선호하겠지.

    그리고 여자만 존나 우글거리는 직장에서 이쁜여자가 오히려 질투받고 괄시받는건 경쟁력이 후달리는거냐?

    단지 이성으로써의 호감도일뿐이야. 그건 짝짓기에서 경쟁력을 발휘할수도 있겠지만 사회가 성숙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니가 쿨한척하는 수단으로 악순환을 반복하는걸 장려하지마라
  • 똘뺑이10.02.03 23:52:17
    0
    니가 쓰는 이런종류의 글들을 보면 대부분 그냥 "세상이 원래 그러니까 그런거다"라는식이야.
    예를들어 돈 안좋아하는놈 어디있냐며 돈횡령하는놈 감싸고, 다들 이쁜여자 좋아하니까 외모지상주의는 옳은거고 이런식이지.

    현상을 원인으로 착각하는거잖아.

    보통 이런사람들 많지. 사회적으로 불합리한 상황을 보면서도 "나라도 저렇게 하겠다."
    너라도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그게 옳은건 아니잖아. 너가 그른거지.
  • 똘뺑이10.02.04 00:04:59
    0
    니가 쓰는 이런식의 논리의 가장 큰 약점이 뭔지알아?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떄 일어나는 현상을 그대로 문제의 본질인양 얘기하지.
    그렇기 때문에 어떤일이 발생하든 거기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전혀 반박할 필요가 없어진다는거야.

    예를들어 루저발언을 한 도경이를 옹호하기위해 "세상돌아가는 현상을 보니 외모가 경쟁력맞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 발언을하고 존나 까이는 도경이를 보고 "도경이가 까이는걸보니 루저발언은 잘못한게 맞다." 에 대해선 반박할수없어지는거야.
    이해가감?
  • 노게인10.02.04 17:49:37 댓글
    0
    너무 중언부언해서 뭔소린지 모르겠어 ㅠ
    말 좀 똑바로 해보련 ^^

    글을 하나 올려보던가 ㅋㅋ

    그럴 능력은 없어???
  • 똘뺑이10.02.04 18:31:00 댓글
    0
    모르면 싸물렴.
  • philp10.02.04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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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하긴 싫지만 사회적 현실이 이런걸 인정하지 않을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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