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함 침몰 사태가 발생되며 우리나라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번 사건에 당연히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슬픔을 함께하는 차원,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사회 전반에서 여러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언론에서도 시시각각 천안함 관련 소설이 봇물처럼 쏟아졌었다.
최초 침몰 시간의 혼선으로 군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한 달 동안 진력을 쏟고 난 지금에 와서 볼 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최초 침몰 시간 혼선으로 군이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른 점에 대해서는 군이 신속하게 재정비 해야 한다.
그러나 근 1달여 동안 죽자 살자 달려들어 침몰시간에 대한 의혹 부풀리기로 얻은 것은 무엇인가?
만약 침몰시간을 최초에 21시 22분으로 발표했다고 가정할 때 무엇이 달라졌을까?
구조전력이나 탐색전력이 진해에서 더 빨리 달려왔을까? 아니다!그렇다면 So What? 남은 것은 허탈함 뿐이다.
이제는 누가 이번 사건을 어떤 목적과 방법으로 저질렀는지를 명확히 규명하고 철통같은 대응책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나 역시 천안함 침몰 사태 수습을 지켜보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떨치기 힘든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동안 불순세력에게 농락당했던 우리 국민들도 이제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군이 조속한 시일내 철통같은 대비태세 구축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이 불순세력의 군 흔들기에 바람막이가 되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