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의 기대 심리로 은행권들이 일제히 대출금리를 소폭 올렸다고 합니다...
아래 세종시 이전 문제로 걱정어린 글 보았는데 그 분도 집값 대출 때문에 속이 많이 상하셨나보네요...
아마 짱공유에 있는 분들중 아이 1,2명 있고 작은 집 1,2억이상 대출 받아 살고 계신 분들은 하루하루 불안으로 살고 계신분들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대출 받아 살고 있네요....사는 곳은 지방....서울 및 근교보다 지방이 더 힘드네요...^^;..
세종시 원안대로하면 부동산 하락이 급격하게 이루어질꺼라 걱정하셨는데...이미 시작됐다고 봐도 될것같네요...
2012년 경 서울,경기도에 약 100만가구 단지가 조성된다고 하지요...
몇달 전 지방건설업의 부실 위험으로 정부가 몇조원 꼴아 박았지요..
얼마 전 저축은행 PF부실로 약 2조원 가까이 부어 댔지요...
현재 비저축은행 PF 부실관련 액수 3~5조원 정도가 된다고 발표했지요..
IMF는 우리나라 정부가 유동성 자금을 회수할 시기가 지금이라고 권고하네요...
그리고 건설업경기 악화로 2군데 신도시지구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어제 기사에 나오더군요...
앞으로 정부는 어떻게 나올까요? 하반기의 금리인상은 떨쳐낼 수 없는 현 상황인데... 금리를 오르자니 아파트 대출관련
서민들은 죽상일 테고, 금리인상을 더 미루자니 더블딥 우려와 거기에 따른 레임덕도 무시 못 할테고...
어제 관영통신사(?)인 KBS가 경제 성장률(8%로 던가요?....느낌이 안와...)에 대해서 실제로 서민체감은 느껴지지 않는다고.
오히려 빈익빈 부익부, 즉 자산양극화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구요....KBS가 말이죠...
걱정이네요 걱정.... 현재 전세계적 경제 위기의 촉발은 미국의 역모기지론이란 건 다 아시지요? 빚도 갚을 수 없는 사람에게
부동산 대출해 주다가 때가 되어 갚으라하니 극서민들은 두손들고, 돈 빌려준 은행 문닫고, 미국 정부 결국 손들고...
2008년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는 imf 때의 정부 및 기업의 부실로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가계의 부동산대출로 인한
경제 악영향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지금 2년 정도가 지났는데요....1,2억 대출금리 10% 잡아도 한달 100만원 이자나가는데..
딸린 아이들 교육비에 금리가 더 인상 된다고 한다면.....휴~~ 앞으로의 저의 인생은 아파트 귀신이 되어 살아가야 할지....
PS : 학자금 대출 또한 변동 금리라 알고 있습니다...은행권에 돈 빌려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 분들..정말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돈 걱정없는 분들은 앞으로 예금금리 올라가니까 저축도 열심히 하실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