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김두관, 이광재....이 세사람이 연해주에 방문한다고 하네요.. 겉으로 드러난 목적은 농업관련 분야에 대한 중국, 러시아(그리고 북한.....응?....;;)의 긴민한 협조 관계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부 언론에서는 '왕의 3남자'라고 하면서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참여정부의 '동북아평화방안'을 위한 전정권의 명분 잇기라고 조심스레(?) 얘기들을 합니다.. 솔직히 전 보수든 진보든 이런 모습에 해갈을 무지하게 느낍니다....가뜩이나 안좋아 결국 콩가루 집안이 된 외교부, 그리고 그들과 윗선들이 거미줄처럼 엮어낸, 우리의 진정한 몸통이 없는 사대주의정책들....거기에 희생되고 있는 우리 경제현장의 일꾼들의 한숨섞이는 소리.... 다음 대선을 위한 그들의 밀어부치고 있는 진보야당의 소리없는 움직임이 살짝쿵 새로운 눈빛으로 보게 되는 저를 봅니다....아~! 이세사람이 속해 있는 이익정당은 이제 보수냄새가 나야한다고 해야겠군요.... 과연 이들은 아무런 반대여론없이 이번 일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요?... 전 상당히 흥미롭게 바라보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