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라는 단어의 파장이, 아요a님의 말투까지도 변하게 만들정도로 커버렸네요..

정경사의 보수 논객 모두를 싸잡아 알바라고 표현한것, 그리고 이 표현이 님에게 심기를 거스르게 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한 얘기를 하나 더 드리자면,

제가 '미디어 기자들이 많이 보나봐요..ㅎㅎㅎ'라고 쓴 이유는, 님을 협박하기 위해 쓴 것이 아니라,

짱공유에 뉴스 미디어 관계자분들이 많이들 와서 본다는 얘기를 접했고(실제로 엽게에 어느 분이 올린 글이 인터넷

뉴스에 실렸다고 하던데.......아닌가요?;;;), 아울러 '해외동포투표진행'에 대해서 아시는게 있으면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터이니 유익하고 알찬 현장 상황을 알려주시면 좋겠다싶어서 저런 표현을 쓰게 된 것입니다.

솔직히 님의 글에 눈길이 가는 것이 해외에 많이 나간다라는 것이었고, 제가 쓴 글의 말미에 해외동포와 관련된 것이라서,

과연 해외동포분들, 특히 유학생, 해외출장인들은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궁금하고,

타국의 외로움을 감싸안아 줄 수 있는 종교계와 국내 한 정당의 물밑작업들이 그들의 외로운 마음을 이용해 어떤 식으로

파고드는지도 궁금했거든요...

아무쪼록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해외에서 건승하도록 빌겠습니다.

PS : 틱틱붐님, 한연님, qkekthr님, 딥라이징님(얼마전 알바가 아니라고 댓글로 인증하셨음)의 글을 보시면 어느 정도

      무미건조한 말투로 시작해서 끝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글의 내용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자신의 생각 없이 어디선가 

      퍼오기만 한다면 정말로 돈을 받고 알바들을 고용해서 이런 것을 시키나?하고 생각이 들 때가 많더군요......

      그리고 정치권의 알바 고용............. 정치 깡패를 동원해서 민권을 흐리게 만드는 일들은 근현대사를 통해 정치권의

      야욕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듯이 지금도 디지털 시대에서 있을 법하다고 생각 들진 않을까요?...주먹 대신 키보드로..

      이것도 너무 음모론으로 가는 걸까요?...넋두리 한번 읊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