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실전 투입이 가능한 전투형 부대를 육성하기 위해 예비군의 훈련도 강화된담니다
예비군 3만여 명을 선발해 저격수로 집중 훈련시키고 일부는 시험적으로 전방의 작전 지역에도 투입합니다.
저격수는 500m 거리에서도 적의 표적을 단발에 명중시킬 수 있는 특급사격수입니다.
전투시에 적 지휘관이나 기관총 사수를 선제적으로 저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올해부터는 예비군 부대에도 소대별로 2명씩, 전국적으로 3만여 명을 이같은 저격수로 선발해 별도의 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기간 동안 확대조준경이 달린 소총으로 4시간 씩을 사격연습에 집중합니다.
북한군이 저격수를 포함한 특수전 병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예비군 입영 대상자도 늘어납니다.
5~6년차 동원예비군은 그동안 훈련 기간 중 사흘간 출퇴근했지만 올해부터는 육군 5개 사단에서 1박2일간 입영해 훈련을 받습니다.
또 이번 키 리졸브 훈련 기간 중엔 대전과 대구의 2개 예비군 대대를 시범적으로 전방 작전 지역에도 투입합니다.
이와함께 기초생화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예비군 4,000여 명은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예비군 동원 훈련의 입소시간은 아침 8시에서 9시로 늦추고 예비군 훈련 성적이 우수한 사람은 부대장 재량으로 일찍 퇴소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예비군을 특전사로 만들려나~~아예 헬기레펠도 하지...
암튼 예비군들 뺑이치게 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