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 교육, 언론, 문화, 종교 심지어 군대까지, 이처럼 사회도처에 뿌리내린 종북세력이 남남갈등과 국론 분열, 사회혼란 조장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국가 안보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는 일부 군 장병들이 이들 종북세력의 친북 찬양과 반정부, 반미 선전선동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방부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북한의 대남전략 노선을 맹종하는 이적세력을 분명한 우리 국군의 적으로 규정, “종북실체 표준교안”을 마련해 장병 정신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한 것은 꼭 필요한 조치였다고 생각된다.
이번 19대 국회 국감에서 모 야당의원은 국방부의 종북실체 정신교육을 문제 삼아 종북세력과 진보세력은 구분돼야 한다며 일선부대의 정신교육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여야(與野)국회는 물론 정치, 언론, 종교, 교육계 등 전 국민은 잘못된 이념사상 논쟁에서 벗어나 갈등과 분열, 사회혼란을 획책하는 이적단체인 종북세력들이 더 이상 날뛰지 못하도록 뿌리 뽑아야 할 것이며,친북좌파, 종북세력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인권, 민주와 평화통일, 민족정체성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