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형 제가 설명해 드릴께요.

마니아노래 작성일 13.06.25 2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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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랫 글들에 '정설' 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이건 굳이 제가 사전 찾아드리지 않아도 모두가 익히 사실로 알고 있는 이야기를 정설이라고 하는 거에요. 뜻은 아시겠죠? 굳이 사전을 찾아 드리자면

 

 [명사] 일정한 결론에 도달하여 이미 확정하거나 인정한 설

 

 이라네요.

 

 변희재가 사망유희 토론에 가지고 나왔던 그림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어요. 더 쉽게 얘기하면 누군가의 의견 즉, 이러이러 할 것이다. 혹은 이러이러 하면 어떤가 하는 것을 사실인양 가져온거고 토론당시 진중권이 준비를 해오지 않아 아 제가 잘 몰랐습니다. 한겁니다.

 

 정리해드리면. 얼터형이 알고 있는 저 그림은 의견을 마치 사실인양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둘째로는

 

 등거리, 등면적 자꾸 얘기하시는데 보여주신 한겨레 자료에도 등거리 등면적 이란 단어는 어디에도 나오지 않아도.

왜인줄 아십니까?

 

 회담록만 보고 NLL을 포기했니 마니 해서 그런거에요. 회담이후 양 대표진이 NLL을 정확히 어떻게 구분했는지도 없고 또한 그러한 변화가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북한측에서 NLL 문제는 그냥 거절한걸로만 알고 있어요.

 왜 거절했겠어요? 불리하니까 거절한겁니다.

 

 셋째

 

 일단 NLL이 변함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시리라 믿습니다. 변했다면 우리 군이 서해5도 아래로 밀려나야죠.

 이논란의 중심은 노무현대통령의 포기발언 혹은 포기취지의 발언이 있었느냐 입니다.

 회담록으로는 전혀 찾을 수가 없죠. 이것이 진실입니다

 

 제 의견에 잘못된 점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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