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논쟁

인생압축기 작성일 14.04.15 0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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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정희 찬양해야하나 말아야하나?


2. 노무현 칭찬해야하나 비난해야하나?


3. 북한 껴안아야되나 강공으로 가야하나?


4. 박근혜 숙련된 정치인인가 풋내기 공주인가?


제 입장은 

1. 우리나라가 결과 지상주의가 된 것은 힘으로 일으킨 군사 쿠테타가 2번이나 성공해서라고 생각하기에 미래를 위해서라도 찬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 임기 시절동안은 대통령의 말이 너무 가볍다 특히 대통령 못해먹겠다란 말 했을 때 젠장맞을! 누가 대통령하라고 시킨건 아닌데 그따위 말을 해! 라고 비난을 했었지만 대통령의 권위주의 타파와 진정한 민주주의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간 시기였다고 생각해요. 특히 MB시절과 국정원이 여론조작하는 시기에 사는 만큼 더 그게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3. 솔직히 흡수통일말고는 답이 안나오는 북한이지만 말로는 연방제 등으로 꼬드기고 실속은 흡수로 하는 전략을 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우린 매번 여야가 나뉘어서 한가지 방법만 고집하니 안될거야 아마.....


4. 숙련된 정치인. 토론은 못해도 타고난 감각인지 기춘이 형이 가르쳐주는지는 몰라도 대통령의 제 3자 위치를 잘 선점해서 잘 활용한다고 느껴지네요. 야당이 때리려고 해도 심판석으로 들어가 버리니 뭐;;; 때리면 몰수패로 가는 상황을 자꾸 만드니 당해낼 도리가 없네요. 이 점에서 인파이터였던 노무현도 좀 더 대통령이란 지위를 이용했으면 좀 더 국정 운영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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