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적 도덕책에서 주인의식을 배웠었다. 난 주관식 정답을 맞혀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잊혀지면 안 될 단어라 생각이 드는데.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던가?'란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당시에는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눈물 난다. 뉴스. 부모님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란 글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21일엔 '아. 진짜. 누구의 고집인가. 풀뿌리라도 잡을 줄 알았는데. 한숨이 뜨겁다'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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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이번 세월호사건을 너무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는 한 사람이지만...
슬금슬금 연예인들 특유의 영웅병이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트위터에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좋긴한데 광우병사태와 마찬가지로 또 연예인들 영웅병 걸려서 너도나도 트위터에 아무말이나 쓰고 보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광우병 사태야 정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건이었고, 그 중심의 있던게 2mb였으니 청산가리건 뭐건 그렇다 치더라손..
이번 세월호 사건을 두고 무조건 정부를 욕하고 보는 연예인 영웅 트위터만 퍼지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대체 누가 고집을 부리고 있다는건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