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찍을거냐라는 말이 진짜 필요한 질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질문이 있어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면
대천물개나 진배 처럼 자기가 평소에 일베라고 몰아붙인 사람이
아니 자한당 안찍어 민주당 찍을거야 라고 말하면 믿어주나요?
평소에 스스로 민주당 지지자라고 말해도 별로 안믿어주는것 같은데
질문했을 때 민주당 찍을거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어떻게 믿어줄건지 궁금하네요.
또 물어봐 놓고 답을 해도 안믿을거면 왜 물어보는건지...
자한당 찍을거냐라는 질문이 비아냥이 아니고 진짜 질문이라는 사람은
정말로 믿을 의지가 100%있다고 봐도 됩니까?
예를 들어 대천물개가 민주당 찍을거라고 대답하면 아 그렇구나 이럴거에요?
제가 볼때 [그래서 자한당찍을거야]는 그냥 할말이 궁해지면 전가의 보도처럼 쓰는 말이거든요.
평소에 나문지 어쩌고 하면서 스스로 문재인 지지라라고 하는말은 믿지도 않고 조롱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민주당 찍는다는 말을 믿을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