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는 나갔다 하면 술만 드시고 오시네요저도 모르게 술먹고 절 툭툭 치시는 아부지한테
짜증을 심하게 내버렸네요계속 만류하고 마시지말라그래도 잘 안고쳐지고
힘들겟지만 하나의 노력도 없어보이고
돈문제로 가족 내에선 항상 기죽어 있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좀 큰 돈을 만지시게 되서
좋은 분위기인데 술을 계속 먹으니까 걱정되네요
말도 안 듣고 이거 어떡하면 좋을까요
26살 먹은 아들의 제일 큰 고민 중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