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일에 있는 동아마라톤 참가를 위해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 오르는 이 시점
제 웨이트 운동 얘기입니다.
요새 무릎아파 달리덜 못하니까 매일 음주흡연(?)을 자유자재로 늘려가는 중이지만
빠질 수 없는게 웨이트 운동입니다.
옆에 이쁜 아가씨가 저 냥반 뭐하나 하고 처다보네요.ㅋㅋ
작년 크리스마스때 대흉근 운동의 시작을 짱공에 알리는 글을 올린적 있습니다.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282&search_field=&search_value=&no=3431&page=1
작년 크리스마스 때 동네 헬스장 큰형님의 좋은 조언으로 시작 하게된 흉근 운동으로
나날이 몸에 각이 잡혀 가고 틀이 만들어진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그리 큰 변화는 없네요. ㅋㅋ
최근에는 집중적인 운동법을 해보고 있는데요.
생각 보다 효과가 크더군요.
예를 들어 벤치프레스를 하면 그 부위만 집중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그와 연관되는 근육인 삼두를 따로 해주고요.
자고 나면 가슴이 뽀개질듯 아프지만 비례해서 뿌듯함도 생기더군요.
그런 다음 날은 등근육 운동을 합니다.
턱걸이는 몇개 못하니까 그 몸을 들어주는 장비(이름모름)를 이용해서 20개 할수 있는 가볍게 시작해서 2세트씩 증량하면서 총 6세트합니다.
물론 집중적으로...
그리고 연관되는 근육인 이두를 따로 합니다.
3일차가 되면 통증이 채 사라지지 않은 가슴과 이제 통증이 시작되는 등판때기(?)를 놔두고
다리 운동만 합니다.
스쿼드와 기타 장비를 이용하고, 아령들고 까치발 들기로 종아리도 훈련하고
다시 가슴 --> 등 --> 다리
이런식으로 돌려가며 운동하며 틈틈히 복근운동을 사이에 넣습니다.
트레드밀은 무릎통증 때문에 웜업용 걷기만 하고요.
아! 빠질 수 없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꼭 해야하는건
마라톤 카페 조글 코치님 훈련때 배운 스트레칭을 꼼꼼하게 자동으로 하게 되더군요.
전 이만
운동하러 갑니다.
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