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가 주워듣기로 3대운동 300이라는 말이 있길레 궁금해서 먼저번에 질문을 올렸었는데..(자유게시판에;;)
체중을 기준으로 적당히 감가 하는게 맞는 수치라고는 배웠지만..
그것과는 별게로 인터넷에 보면 누구나 다 300은 훌쩍 넘고 400을 바라본다길레.. 저도 함 재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이거 재는 기준이
@@ 정자세로 1회 내렸다가 들어 올린 무게로 재는게 맞나요?
@@ 무게로 기준으로 하면 이거 철봉 무게도 포함시켜야 하나요?
@@ 그렇다면 철봉 무게가 몇정도 되나요??
@@ 스쿼트렉?? 맞나요?? 거기에 붙은 봉 무게도 포함시켜야 하나요??
@@ 그렇다면 이건 몇정도죠...?
@@ 아님 올리는 원판 무게로만 재는 건가요?
벤치 50kg 짜리 원판만 사용한다고 쳤을 때..
예 : 벤치 50x2 = 100 + 스쿼트 50x2 = 100 + 데드 50x2 = 100 ============= 합이 300
@@ ↑이러면 3대운동 300이 딱 되는건가요?
@@ 아니면 ↑에서 + 철봉무게x3 해야 되는건가요?
아, 또 하나.. 예를들어.. "벤치 30합니다" <- 라는 말이.......
1. 한쪽에 30짜리 원판 놓고 벤치 합니다
2. 한쪽에 15짜리 원판 놓고 벤치 합니다.
3. 양쪽 원판 무게 + 봉무게 다 포함해서 30짜리 들어올리고 합니다
@@ 세개 중에 뭔가요??
예 : 벤치 30합니다 = "1회 할 수 있습니다" or "12회↑ 할 수 있습니다"
@@ 둘 중에 뭔가요?
또 하나..
중량을 갑자기 올렸다가 삑살나면 죽을것 같아 겁나고.. 괜히 호기심에 질렀다가 부상당하면 완전 나가리고 해서..
오늘 마침 컨디션이 좋은 것 같아 2.5kg씩 늘려봤는데.. 올라가긴 올라가더라구요.
위의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에 댓글로 어떤분이 '자극없는 고중량은 하지말라'고 해서....
처음들었을 땐 '그런것도 있나???' 싶었는데..
오늘 벤치 무게를 기존 최고 중량에서 조금씩 조금씩 더 올려보니까 되긴 되는데 점점 가슴에 자극이 적어지더라구요.
기존 최고 중량이 자극이 제일 심하고
+2.5kg 는 위에 대비 좀 적고 (기존 최고 중량 -5kg 하는 느낌..?)
+5kg은 좀 많이 적고..
+7.5kg은 팔이 더 아픔
이러네요...???
나름 기존의 운동법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기도 한데..
처음 겪어보는 자극없는 고중량이라.. 이게 대체 뭐지? 하는 궁금증이 일어나네요
+2.5 부터 9회 8회 6회로 해봤고
가슴에 자극이 점점 줄어들더니 마지막 +7.5에선 자극이 팔에 제일 많이 와요;;;
물론 자세는 기존 최고 중량 할때와 같은 정자세를 유지했구요.... 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자세는 뭐, 제스스로 하는 판단은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해서..
@@ 이럴경우 자세가 틀어진 건가요..?
@@ 아님 야매로 올려서 그런건가요?
@@ 그것도 아니면 다른 부위의 근육을 사용해서 올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