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 보면 남자색기가 여자캐릭으로 여자행세를 하는것을 목격하곤한다. 온라인 게임상에서 여자 캐릭을 하는것은 말리지 않겠다. 왜냐하면 그건 취향이니까. 솔직히 말해 현실에서 칙칙한 남자색기들을 보다가 게임에서나마 새끈한 여캐로 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게임에서 여자인척 하는 좆변태 새뀌들은 박멸되어야 한다.
내가 pc방에 갔을때였다. 어떤 뚱뚱하고 얼굴엔 여드름이 만개하고 뿔테 안경을 끼고 머리는 덥수록한 새끼가 존나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돼지덕후가 하고 있던 게임은 리니지2였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덕후는 새끈한 엘프캐릭을 하면서 "오빠 ㅎㅎ" 이런 말투를 쓰고 있는 것이었다. 형은 존나 충격을 받아 덕후의 머리에 씨저스 킥과 DDT크래쉬를 갈겨주고 싶었지만 인터넷에서만 깝치는 소시민이라 차마 그짓은 못했다. 하여간 그 덕후색기는 여자인척을 하면서 재미있게 리니지2를 하고 있었다.
여기서 문제?
왜 덕후색기들은 여자인척을 하는것인가? 형이 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해놨으니 군말하지 말고 보도록하여라.
1. 아이템을 뜯어내기 위해서
- 제일 많은 유형이다. 원래 한국 남자들은 게임상에서 여자만 보면 미쳐서 간이든 쓸개든 다 빼준다. 생각해보라. 초보 유저가 있는데 한명은 남자고 한명은 여자다. 그렇다면 절로 여자 유저를 도와주고 싶지 않겠는가? 덕후색기들은 이런점을 노려서 여자인척해 아이템을 갈취하는 것이다. 덕후들은 상대를 오빠라고 부르는것은 전혀 주저하지않도 심지어 대담하게 폰번을 가르쳐줘 의심을 원천봉쇄하기도 한다. 물론 전화는 여동생이나 누나가 받아준다.
2. 쾌락을 느끼기 위해
- 1번 유형에 이 유형에 비하면 양반이다. 정말 2번유형은 정신병자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이 유형은 아이템을 뜯어내기 보다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여자행세를 한다. 현실에서 여자인척 할 수 없으니 자신의 숨겨진 하리수 본능을 표출하는 것이다. 남성 호르문 분비 장애인지는 몰라도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족속들이다. 애니나 판타지 소설 사이트에 가보면 유독 여자 아바타로 노는 색기들이 넘치는데 다 덕후들이 엄마 주민번호로 쾌락을 느끼기 위해 가입한것이다. 하여간 이들은 자신이 게임에서 여자로 취급받는 것 자체를 즐기는 상병신이라 할 수 있다.
결론 : 여자짓 하다가 재대로 걸리면 진짜 좆돼는 수가 있다. 내가 아는 길드에서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길드장이라 존내 친했다. 근데 어느날 말 실수로 남자인걸 걸렸다. 빡돌은 길드원들은 남자색기 주소 수소문 해서 현피 떠서 존나 팼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우리모두 자기 성별대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