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아름다운 00 해변이다
평생살 각오로 실험실/ 집등 별걸 다 만들었는데
그리 좋은 곳이 못 되었다.
휴우... 이대로 실패 인가..
도데체 어디가 잘못된 것이지?
한참을 뜯어 고치고 새로운 부품을 넣기도 하였다.
"아 이것이군, 됬어!!"
이미 눈치 챈 분도 있겠지만
나는 타임머신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3차원에 시간적 요소를 넣은 4차원 기계
이제 1일만 기다리면 연료가 도착한다..
너무도 기뻤다.
20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이다.
지금은 2024년
20년전에 비하면 많은것이 탄생되었고
원래 있던 기계도 성능이 더더욱 향상 되었다.
과거 자동차보다 속력이 무려 1천배가 넘게 빨라 졌으니..
이젠 미래를 보는 일만 남은 것이다.
24시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내가 세계 최초로 타임머신을 타게되는 순간이다
이 연구는 비밀리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 역사적인 순간에 나 말고는 없었다.
아니 네 조수를 제외하고는..
시간을 3분후로 맟춰 놓았고 시험운행을 해보았다.
조수는 보았다.
나의 타임머신이 사라졌다 3분후에 나타난것을.
난 물론 3분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3분이라는 시간 치고는 머리가 상당히 아파 왔다.
이것은 곧 잊혀졌다
너무도 활홀했던 순간 이기 때문에
태스트는 이것으로 끝이다.
난 부푼 기대와 더불어 50년 후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떠나는 길은 매우 고역이었다.
엄청난 자기장과 함께 내 머리속으로 전자파가 쏠렸다.
기계가 매우 덜컹거리더니 이내 어느 낯썬 곳으로 도착 하였다.
바깥을 보니 50년 후라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자동차 따위는 없었다.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대신 엄청난 건물과 웅장한 도시 뿐이었다.
"이게 무슨일이지?"
"아무리 크게 발전했다 하여도 개미 한마리 없다니.."
그 때 내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난 재빨리 숨었고 몇몇의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들은 나를 보자 무척이나 놀랐다.
"아니 00박사님 아니십니까?"
"넌 어찌 된 일이냐, 네가 왜 여기 있지?"
"그야 제가 여기 살고 있었으니까요.."
"아버지!!"
그렇다 나는 3살박의 아이를 놔두고 왔던 것이다.
너무도 기쁜나머지 자기 자식을 까먹다니..
하지만 그는 50살이 아닐 만큼 젊었다.
"그래 너구나.."
"드릴 말씀이 아니오나, 아버지는 너무도 참혹하게 1년전 죽으셧 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죽은후 바로 1년 되는 때 이죠..."
나는 기절하는줄알았다.
내 자신이 죽어 있다니
내 자식이 아닌줄 알았다.
하지만 그 사람은 나의 자식과 너무도 똑같았다.
나는 우선 이 곳을 알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그들은 조수를 포함한 가족]
"여긴 어디지?"
"전혀 이상한 소리만 하시는군요"
"이곳은 1년전 아버지가 죽은 해변 입니다."
"이곳이 해변이라고? 지금 내눈에 보이는 것은 도시이단 말이다
내 눈이 잘못됬다는 것이냐?"
"죄송합니다. 이 해변은 3달전 계발을 시작하더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그나 저나 그렇게 참혹하게 죽으신 분이 어떻게 이렇게 멀쩡 하게 살아 계신거죠?'
"너 임마, 내가 타임머신 탄거 모르냐?"
"이런.. 박사님이 왜 죽으셧는지를 모르시는 군요.."
"박사님은 타임머신의 전기적파장에 뇌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런 뇌는 지금의 기술로도 못 고치죠"
"내가 이 시대로 온것이 그 타임머신이라는 기계 때문이네"
"그 기계좀 볼수 있을까요?"
"물론"
나는 그들을 내가 도착한 장소로 이끌었다.
기계는 어느순간엔가 사라져 있었다.
"분명 여기 있었는데.."
"에이. 박사님두. 바로 이장소가 박사님이 죽으신 장소 입니다."
"그럴리가 없어"
그 때 집히는 것이 있었다.
50년 치고는 너무 젋은 나와 관계된 사람들
1년전 죽은 나
내가 떠나왔던 해변과 변하지 않은 같은장소
"지금이 몇년인가?"
"지금은 2053년 입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내 몸은 녹기 시작하였다.
"바.. 박사님!!"
"아......버지..."
그들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왓다.
시간으로 인한 모순으로 내 몸이 시간의 틈 사이로 낀것이다.
29년과 50년의 차이는 너무도 어마어마 했다.
엄청난 이상한 압력이 가해졌다.
누르는게 아닌 잡아 당기는 압력
상상할수 있겠는가?
먼저 모든 피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곧이어 나의 뇌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였고 곧 예전 내가 죽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나는 죽어갔다.
내가 마지막으로 본것은
00박사 살인기계로 자신을 죽이다.
라는 신문지 한장이었다.
2053년 그 시대는 타임머신이 살인 기계로 쓰이던 시기였다.
50년의 반년만 갔더라면
그리고 성급한 판단만 내리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그렇게 내 몸은 부서지고 있다.
-----------------------------------------------------------------------------
ㅎㅎ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약하네요
여러 공포물이 있지만 그런것을하면 제가 봤던게 떠올라 모방이 되버리거든요..
여기까기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후랑셩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