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반전을 넣었씁니다.
재미는 없지만 추천이 매일 7~8개 정도가 올라와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리플을 달아주신
미토콘드리아, ggab, ckyusikal, 불펌, omahadog, coollion, 우리의영웅뇟흉이, 고려대페인 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 잘 쓰지도 못한 작품에 리플을 달아주시다니....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할일 없이 돌아다니다 생각난 이야기 거리들로 채워 나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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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의 뒤에는 군복을 입고 소총은 맨 3명의 군인이 있었다.
크윽! 갑자기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다.
군인들이 나에게 온다.
그들은 나를 하얀 침대위에 놓고 매우 깨끗해서 마치 거울같은 쇠고랑에 내 팔과
다리를 잠궜다.
나는 서서히 의식을 잃었다.
남자: 후훗. 좋은 꿈 꾸십시오 미카엘씨....
눈을 떠보니 우리집이었다.
나는 일어나서 사방을 둘러보았다.
언제나 같이 옆집 강아지는 지나가는 신문 배달부를 보고 짖고 있었다.
나는 한숨을 쉬며 생각했다.
' 휴... 꿈이었군.."
나는 깨끗한 옷을 입고 옆집에 들렸다.
'후훗 오늘은 신나게 바베큐 파티를 한번 열어볼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옆집에 있는 스티븐씨에게 갔다.
그는 신문을 보고있었다.
나: 스티븐씨! 저에요!
스티븐씨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스티븐씨 바로 앞 까지 가서 그에게 말했다.
나: 스티븐씨 저라니깐요!!!
그때였다.
그는 얼굴이 완전이 찢겨진 채로 크아아 거리며 내 목을 물었다!
으아아아악!!
나는 소리를 지르며 깨어 났다.
내 주위에는 군인들이 서있었고 아까 나를 보고 웃은 남자도 있었다.
그는 무슨 검사 차트 같은 것을 대머리에 장교들이 입는 제복을 걸친 남자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매우 기분이 좋은지 웃으며 남자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리고는 뭐라고 말한뒤 그의 비서로 보이는 사람과 함께 방을 나갔다.
남자는 뒤를 돌아서 나를 본뒤 웃으며 말했다.
남자: 미카엘씨 당신은 2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를 위해서 도시의 상황과 정보를 알려주고 우리가 하는 질문에 모두 답하고
이곳에서 저희와 함께 사는 것
둘째는 우리가 앞으로 할 실험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나는 확실이 첫번째 것이 좋을듯 해서 처음에 말한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번 씩 웃더니 차트에 뭐라고 썼다.
남자: 당신은 이곳에서 저희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여러가지 시험과 테스트 그리고 검사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기억을 지울겁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저의가 하는 말에
잘 따라주십시오.
그러고는 그는 간호사를 부르더니 나에게 주사를 놓게 하였다.
나:크윽!
나는 몸을 움직일려고 했지만 움직일수 없었다.
주사바늘이 꽃힌뒤 나는 정신이 몽롱해짐을 느끼며 순간 눈이 감겼다.
얼마나 잤을까?
알수없는 경보음이 울리고 있었고 군인 여러명이 밖에있는 창문을 통해 뛰어다니는 것이 보였다.
한 남자 군인과 여자군인이 들어오더니 나를 지키고 있던 군인에게 신분증 같은 것을 보여주었다.
나는 눈에 초점을 맞춰서 그 2명의 군인의 얼굴을 보았다.
나는 깜짝 놀랬다.
그들은 내가 도시에 있을때 만났던 경찰과 특공대였다.
나는 말을 하려고 했지만 입이 움직이지 않았다.
크리스가 간호사에게 마취제를 제거하라고 했다.
간호사는 파란색 액체가 담긴 주사기를 내 팔뚝에 꽃았다.
나는 순간 눈에 초점이 제대로 잡히면서 몸이 쏴한 느낌을 받았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여 보았다.
군인들이 내 팔과 다리를 죄고 있는 쇠고랑을 풀었다.
나는 일어나서 그들이 준 옷을 입었다.
옷은 무슨 군복같은 거였는데 가슴 부분과 등 부분이 매우 딱딱했다.
나는 그 옷을 입고 크리스와 발렌타인과 함께 방을 빠져나왔다.
발렌타인: 휴.. 당신을 찾아서 다행이에요. 저희는 기억을 제거 당하기 전에 빠져나왔습니다.
이총 받으세요.
그녀는 군인들이 들고 있던 소총 하나를 나에게 주고 권총을 빼들었다.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하자 크리스는 걸음을 멈추고 버튼을 눌렀다.
기이이잉!! 기계음이 울리면서 엘리베이터가 올라왔다.
팅!
두구둥...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군인이 나왔다.
군인중 한명이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무리들과 함께 우리가 왔던 곳으로 향했다.
우리는 엘리베이터에 탄뒤 제일 꼭대기 층인 20층을 눌렀다.
위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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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또 마무리가 야리구리 하네요.
그래도 봐주시고 추천과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즐겁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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