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언니가 하나 있구요 같은 방을 씁니다.......
여느 때와 같이 그날도 침대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가 자기 손을 슥 잡는 걸 느꼈댑니다 .......
친구는 잠결에 언니가 자기 손을 잡는줄 알았댑니다........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다시 잤는데;;
언니는 그날 바닥에서 잤댑니다..........-_-
그 손의 정체는......?
하나만 더!
이 친구가 가위를 자주 눌립니다.........
지금 집에 이사오기 전 집에서 자다가 가위를 눌렸는데
눈을 떠보니 왜 그거 있잖습니까 형형색깔의 한복..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런거...
귀신이 그 옷을 입고 덩실덩실 -_-; 무당 춤을 추고 있더랩니다 ;;;
그리고 몇일 뒤, 친구가 이사를 했는데......
농장 정리를 하던 중, 구석에서 귀신이 입고있던 한복과 똑같은 것이 나왔댑니다...
물론, 친구는 그런 옷이 자기 집에 있는 줄 몰랐죠 -_-........
그거 말고도 뭐...... 간단히 가위 눌린거 하나만 더 얘기할께요
그날도 어김없이 가위를 눌렸는데...........
눈을 떠보니 방문이 스르륵 열리면서 여자 귀신이 들어왔댑니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 밖에서 아빠가 거기 누구냐고 물어봤댑니다.........
그 여자 귀신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라고 대답을 했고 ;
아빠는 그냥 가셨댑니다; 그순간 아빠가 엄청 원망스러웠다는 친구.. 쿨럭 ...
쓰고 보니 재미없네 -_-; 에잉 들을땐 재밌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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