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라는 엄마 잔소리를 뒤로하고-_-;;
또 여기서 놀다가 글 올립니다, ㅋㅋㅋ
오늘 것도 별로 재미있을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추천좀 부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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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고등학교의전설-③-
-국악실-
방송반 아이들의 기절로,,,,
축제를 중단 할까 했지만,,,,,,,
많은 아이들의 강력한 반대로 결국엔 축제를 하기로 결정한 교장선생님,,,,,
대신 또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하여
귀가는 꼭 8시 이전에 하도록 하였다,,,,,,
덕분에 축제 준비를 하지 않는아이들은
야자를 안한다며 신나 하였고,,,,,
축제 준비를 하던 아이들,,,특히,,,,
과학부 아이들은 걱정이 태산 같았다,,,,
축제에서 과학부 아이들은 개구리나 쥐, 토끼등을 해부하여서
전시를 하곤 하였는데,,,,,,
8시까지 귀가를 해야한다면 축제까지는 시간이 턱없이 모자랐기 때문이었다,,,,,
축제 일주일 전,,,,,,,
어김없이 과학실에서 해부를 하고 있던 아이들은,,,,,,,,
촉박한 시간때문에 해부를 대충대충 할수밖에 없었다,,,,,
평소 꼼꼼한 성격의 과학부장은,,,,,,,
더이상은 안돼겠다며 교장한테 시간이 너무 촉박하니까
3일만 늦게 귀가하겠다고 하엿다,,,,,,,
물론 교장은 반대를 하였다,,,,,,,,,,,
하지만 축제로 유명한 재화고등학교,,,,,
대충대충 해서 전시된것들을 보고 혹시나 많은 사람들이 실망이라도 하면 어쩔까 하는 생각에
3일만 12시 이전에 귀가를 하도록 허락 하였다,,,,,,
그날 밤 11시,,,,,,,,,
늦게까지 해부를 하던 아이들은 과학실을 대충 정리하고 하나,둘씩 집으로 가였다,,,
남아서 정리를 좀더 하고 가겠다던 과학부장,,,,,
혼자 남아서 넓은 과학실을 청소 하다가
갑자기 친구에게 편지가 쓰고 싶어졌었다,,,,,
가방에서 편지지를 꺼내어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있는데
위층 국악실에서 북이며 꽹과리 등을 시끄럽게 치는 소리가 들렸다,,,,
과학부장은 편지를 쓰다가 그소리를 듣고 편지에
'오늘도 국악부애들이 북이랑 꽹과리 치는소리가 들린다 ㅋㅋ
너무 시끄러워 죽겠어 ㅋㅋㅋ'
라고 썼다,,,,,,,
편지를 쓰고 대충 정리를 한다음에 문을 잠그고 집으로 향하였다,,,,,,,,
다음날,,, 자신이 밤에 쓴 편지를 친구에게 주고 읽어보라고 하였더니
친구가 그 편지를 보고 기겁을 하며 쓰러졌다,,,,
깜짝놀란 아이들은 그아이를 흔들며 왜 그러냐고 묻자
그아이가 편지를 가르키며 이렇게 말했다,,,,,,,
"어제,,, 국악부 애들이랑 같이 집에 갔는데,,,, 그리고,,, 어제 학교에 남아있던사람,,,,
과학부 애들밖에 없었는데,,,,,,,,너,,,,,,무슨소리를 들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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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지막은 내용이 허접스럽네요ㅡ,.ㅡ 쿨럭
재미없어도 추천해주면 정말 고마울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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