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중학생이라 아직 그 초등학교에 다니진 안치만 제가 다닐때 실제로 있던 이상한 현상 4개를 예기해볼까 합니다. --------------------------------------------------------- 동철: 야 진영아 너 그거아냐? 우리학교 4대 불가사리....
나: 뭐? 그런게 어딨냐 요즘시대에 ㅋㅋ
동철:진짜야 그럼 우리 10시쯤에 확인해볼래?
나: 그래 안오기만 해봐라ㅋㅋ
그당시 무섭던게 없던난 그런게 어딨나 싶은 생각에 10시에 만나자고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하교 끝나고 산을 내려가던중(우리 학교는 산에 있음;;) 갑자기 동철이가 굴러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동철은 전치 4주가 나왔고 난 하는수없이 가지말자 했지만 궁금증에 함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때 갑자기들린 이상한 소리에 우린 깜짝놀라서 뒤를 돌아봤습니다. 그 쿵소리는 우리가 왔던길에서 들려왔습니다. 무서우면서도 궁금한 생각에 우린 그쪽으로 빨리 달려갔습니다. 가보니 우리가 왔던길이 산사태로 무너져 막혀있었고 왠 안개가 있어 잘못하다간 낭떠러지로 떨어질 신세였습니다.
나:야 우리 어떻게?ㅠㅠ;;
민수: 그건 내가 할소리야 너때문이자나 책임져!!!
나: 우선 학교에가면 수의아저씨가 있을꺼야 학교로 가자...
민수:그래...그게 제일 낮겠다..... ------------학교------------------------ 철문은 굳게 잠겨있었습니다.
민수: 야 잠겼다 어케하냐?;;
나: 바보냐 당연히 담을 넘어야지....
우리학교 담은 그리 높지 않아서 쉽게 넘을수 있었습니다.
민수:웃샤...후...어라 왠지 분위기가 오싹하지않냐?;;
나: 그러게 왠 까마귀때냐?
민수:그러게... 그나저나 학교엔 왜오자고 했어?
나:그게...4대 불가사리가 궁금해서..... 내용이 대체 뭐야?
민수:(얼굴이 굳으며) 아..안대!! 절대 말하면안대...그나저나 어서 수위아저씨나 찾자....
나: 그러지 말고 알려줘~~
민수: (주위를 둘러보더니 깜짝놀라며)장난할때가 아니야 어서 빨리 뛰어!!
난 영문도 몰르고 민수가 한 말과 눈이 왠지 무서워서 따라뛰어간다.
민수: 휴....이쯤이면 됬겠지?
나: 그나저나 불가사리의 내용이 뭐야 제발 알려줘ㅠㅠ
민수:1대불가사리는 밤 11시가 되면 움직이는 이상한 이순신 석상이야...
나:(섬뜻놀라며)그러고보니 아까 이순신 석상이 없었는데?
놀라서 시계를 보니 벌써 11시 15분이었다....
민수:그러게 왜오자고해서 그러냐?ㅠㅜ;;
나: 2대랑 3,4대는?
민수:2대는 운동장에 밤 11시에 땅이 점점파이는거야...
나: 3 대랑 4대는?
민수: 3대는 작년에 죽은 6학년 선배의 책상이 교무실 앞에 밤마다 놓여있는것이고 4대는... 4대...4....
나: 왜그래 갑자기?
민수:으윽...쿨럭..
민수가 갑자기 피를 토하며 기절한다..
나: 민수야 정신차려!!!!
민수:....
나: 안돼겠다 좀만 기달려 내가 쉬위아저씨 불러올께
난 전속력으로 계단을 내려가는데 저 반대편 계단에서 누군가 뛰어오는게 아닌가?
나: 어 수위아저씨인가? 수위아저씨!!!!
갑자기 빨라진 그 물체의육곽을 보왔을때 난 깜작놀라 자빠 지고 말았다.. 그건 빨간피를 뒤집어쓴 수위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