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3편

mechan 작성일 05.07.03 0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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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위 잘눌리지않지만서도 ;

잠이 부족하면 그렇더라구요.









전 가위겪을때 무서웠어요ㅜㅜ;









아 근데 이건 실화?라고 치기는 넘 그런..;

가위이야기라서 좀 많이 시시할지도몰라요ㅜㅜ

용서해주세요!!!!!!ㅜㅜㅜㅜㅜ



































중3때? 새벽까지 컴퓨터하다가

자려고하니까 용기가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밤새기로 마음먹고 6시까지 참았어요.









6시까지 버텼는데 천하장사도 못들어올리는 눈꺼풀을 어쩌겠어요.

















가위눌려도 어쩔수없다는생각으로 잠에들었는데

저는 원래 혼자 못자거든요^^; 낮잠은 혼자자도 밤에는

무서워서 혼자 못자요 .











그래서 둘째언니랑 같이 자는데,

저는 언니잠들고나면 아주몰래 팔짱을끼고자요.

언니 깨어있을때 팔짱끼면 싸닥션 천만대거든요















뭐. 아무튼 언니랑 팔짱을끼고자는데

설잠에 들었을때 갑자기 뭔가 쿵! 떨어지는거예요 제몸위로.















그래서 끙끙거리면서 눈을뜨는데 떠지지도않고 몸도 안움직여졌어요.

그순간 생각했죠. " 아 이게바로 가위구나 " 하구요.















엄청 끙끙대면서 힘들어하는데

이번엔 머리카락같은게 얼굴에 스치는느낌까지 나는거예요.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 언니!!!! 나좀도와줘!!!!!! "

하면서 소리를 쳤거든요.















근데 목소리도 안나는거예요.















그래도 꿋꿋이 계속 마음속으로 언니를 외치고있는데

귀에서 속삭여지는소리.......



































































" 양팔로 내가 너희둘의몸을 누르고있는데 니언니년이 널 어떻게도와줘......? "



















그순간 말할기운도 쫙!!!!! 빠지고 몸이 정말로 거의 굳어버렸어요.

몸에 힘을다빼버리니까 한 5분뒤에 어떤여자 웃음소리와함께 저절로 풀렸어요 가위에서.



















그리고나서 다음날 아침에 밥을먹는데 언니가 갑자기 절보면서 이랬어요.



























" 어제 가위에눌렸는데말야....... 마음에 담아두진말구..

하여튼 가위에눌리고있는데 무슨목소리가 들렸거든?

근데.......... ........











































너가나한테 팔짱을껴서그런거라고.. 널 죽여버리랬어 "























........나는 분명 언니몰래 팔짱을꼈는데

언니는 어떻게 그사실을 안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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