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공황 위기-대공황은 천재지변과 전쟁을 동반

치즈송이 작성일 07.12.25 16: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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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시장 돈이 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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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최근 보고서


“서브프라임 손실 4000억달러 이를수도”

 

“얕봤는데 피해 심각” 대출 줄줄이 축소


국제전문가 “대공황 이후 최대 충격파”

 

유럽 300억유로, 美 80억달러 긴급투입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가 국제 금융시장과 세계 경제 전반에 큰 충격파를 던

지고 있다. 8월에 사태가 발생했을 때만 해도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예측하지 못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제 자금 시장의 돈줄이 마르고 실물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로 치달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은 26일 300억 유로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8일 80억 달러를 금융시장에 긴급 투입했다. FRB의 시장 직접 개입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현재 상황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조치로 해석된다.

 

 

금융시장 경색의 심각성은 또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금리가 잇따라 상승하는 데서도 읽을 수 있다. 27일 3개월물 달러화 표시 리보(영국 은행 간 차입 금리)는 5.06%로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권이 금고를 닫아버리는 바람에 돈을 빌리려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고 있다.

 

 

26일에는 미국 최대 금융그룹인 씨티그룹이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투자청으로부터 11%라는 높은 확정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세계 금융권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 씨티그룹이 단기적인 자금 위기에 몰렸다고는 하지만 세계 금융회사 중 가장 높은 신용등급을 누리는 씨티그룹이 고금리를 무릅쓰고 손을 벌리는 처지라면 그보다 못한 등급의 회사들이 처한 상황은 더욱 심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공황’까지 거론하면서 사태의 여파를 경고하고 있다.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를 통해 “올해 8월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졌을 때만 해도 그 여파가 금융시장에 국한됐지만 지금은 미국 경제 침체, 나아가 세계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 핌코의 투자책임자 빌 그로스 씨는 “미국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지금과 같은 하락세를 맞은 적이 없다”면서 “주택 경기 하락과 가계 부채 증가는 소비, 대출 등에 영향을 미치고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제로(0)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골드만삭스도 최근 보고서에서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금융권의 손실은 4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금융권의 여신이 크게 줄어들고 1년 이상 사태가 지속될 경우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동근 기자.


 

 


 

웰스파고 CEO "美주택경기, 대공황이후 최악"

2007-11-17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힘들 것” 비관론

미국 대형은행인 웰스파고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주택경기가 30년대 대공황이후 최악의 국면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존 스텀프 웰스파고 CEO는 1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메릴린치 주최로 열린 투자 콘퍼런스에서 "대공황 이후 지금처럼 주택경기가 전국적으로 침체 국면에 처한 것을 본적이 없다"며 "현재 부동산 경기 상황은 내 자신의 30년 경력 동안 최악의 국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주택경기 침체를 야구경기에 비유해 "우리는 몇 회에 와 있는지 알 수 없다"며 "설사 9이닝에 와 있다 하더라도 연장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보다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비관적 전망을 했다.

 

 

그는 "현재의 침체는 낮은 이자율과 부도덕한 모기지 대출은행, 너무도 탐욕스런 대출자들 때문에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가장 빠르고 깊은 주택경기 침체가 야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견 기자

 

 

 

 


[경제학 교수 라비 바트라 예언]

 

대공황은 천재지변과 전쟁을 동반한다!

 

 


라비 바트라교수는 여러모로 특이한 학자이다. 그는 예측을 함에 있어서 어떤 '힘'의 도움을 받는다고 고백한다. 힌두교도인 그는 그 '힘'이란 신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자연의 리듬'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고 한다.

 

 

경제사회는 인간의 활동에 의해 성립되는데 그 인간은 자연에 포함되어 있는 존재이다. 자연은 또 신의 질서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므로 신의 손은 결국 경제사회까지도 어떤 질서에 의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서를 느끼고 예측함에 있어서 는 신과의 교감법인 '명상'이 매우 유익한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지금도 매일 평균 서너 시간은 명상의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대공황은 천재지변과 전쟁을 동반한다

자연이 등장하는 것은 이 때입니다. 인간사회가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지 못할 때 자연이 사회를 대신하여 그들을 구제하려고 합니다. 부패한 체제를 자연의 섭리가 타도하려는 것이지요. 그것이 공황이 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붕괴하는 시대, 대공황이 세계를 엄습하는 시대에는 경악할 만한 일이 벌어진다 해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전혀 예기치 못한 원인으로 대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황금시대에는 동양사상이 세계를 주도한다

오랜 역사 속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동양사상, 동양철학이 자본주이 이후의 세계를 주도할 것입니다. 자본주의 붕괴 후 21세기 벽두에는 새로운 황금시대가 도래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 때 동양사상이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를 지배하는 힘의 원천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부(경제력)와 힘(군사력), 지식이 바로 그것인데 지금까지 서양은 이 세가지 면에서 동양의 우위에 있어 동양을 지배해 왔습니다. 동양의 많은 나라들이 그들의 식민지가 되거나 또는 서양의 절대적인 경제적 지배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동양이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역정의(逆正義)의 법칙에 근거하여 서양보다 우위에 서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 서양을 지배하는 일은 없겠지만 경제력과 지식으로 동양이 서양을 압도하는 시대가 곧 올 것입니다.

 

 

 


제2차 세계 대공황이 온다! 라비 바트라 지음 ★ 정선희 옮김

 

 

책 이미지


 
“엄 청난 증시 과열,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 경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및 세계적 리더십 부족, 전세계적 생산 과잉현상, 기업 합병을 통한 경제력 집중….”

 

 

이것은 1929년 제1차 세계 대공황 직전의 경제 상황이자 현재 1998년 세계 경제의 상황이다. 1997년 태국의 바트화 폭락으로부터 시작된 동아시아의 통화 위기가 일본 엔화 하락 및 중국 위안화 불안으로 이어지면서, 어쩌면 제2차 세계 대공황이 도래할지도 모르겠다는 위기의식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경제위기를 세계 자본주의 운동이라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파악하려는 시각들이 차츰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사실을 경고하던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라비 바트라다. 그는 일찍이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몰락」이라는 책에서 공산주의의 붕괴와 자본주의가 교착상태에 빠질 것을 예언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도 출신의 경제 석학으로, 「제2차 세계대공황이 온다」에서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해 전세계가 다시 한번 주식 대폭락이라는 위기에 휘말려 막강해 보이는 미국 중심의 현 세계경제 체제가 붕괴되고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이 책은 IMF 체제이후 초유의 빈사 상태에 빠지면서 공황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이는 한국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현재의 위기를 좀더 다른 시각에서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준다.

 

 

그리고 현재 “미국경제의 기본은 강하다. 미국경제는 저물가 저실업 저금리라 전혀 문제없다.” 는 주문을 외우며 사태를 호도하고 있는 경제전문가들의 주장에도 일침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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