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구들과 어울려 담치기를 하고 시장으로 룰루랄라 할때였어.
ㅋㅋㅋ
같은 애들 몇이(몇인지 솔직히 모름) 시장으로 가고 있을 때야.
힝...
그 도로가 꽤 큰 도로 였는데 내가 가던 쪽 반대엔 아무거도
없었거든.
그냥,
띠엄 띠엄 있던 원룸 이랑 허허 벌판...
그런데 내가 가던 그 도로에서 이상한 일이 생겼어.
어느 날,
그 도로를 땡땡이 지던 친구들과 시장 분식점으로 가고
있었는데 멀리서 누군가가 오더라구..ㅜㅜ
그때,
그 동네에 미친ㄴ이 많았엉.
그래서 난 그때 그 여자가 크레이지 걸 인지 알았어.
그런데 아무도 그 여자를 신경 쓰지 않았어.
솔직히 그때의 우리의 화두는 여자 였어....
공부 아니구.....
여자 얘기라면 동네 할머니 얘기도 토킹 어바웃 베스트 5
였던 시절 이었는데..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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