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무슨 쥐 키우기로 했냐고 놀라 놀리시고,
(이모 쥐는...토실한 퇴끼면 몰라도...ㅜㅜ)
한번은 그 놀라운 능력에 놀라셨어.
애가 이모네 집엘 가자마자 방에 있던 그 항아리로 돌진을
하는거야.
그리곤,
주위의 아무거도 안보이는듯,
항아리를 할고 씹고 맛보며 즐겼어.
내가 보긴 할배? 나와봐...안물께 잠시 대화 좀 하자니까?
하는 표정 이었어.
그리고 앞발로 단지를 막차며 굴리더라?
우리 이모 씨껍 하시더라.
뭐 저딴 뇬이 있냐면서 항아리를 선반위에 올리셨는데
모질이는 나 이모네 집에서 나올때까지 선반 밑에서
야리면서 보초를 섰지.
이모가 앞으론 제 집에 놔두고 오래.
대감 할배가 질색 하신다고.
그런 우리 모질이가 어제 크게 한거 했어.
그래서 글 쓰기 힘들어도 이글 쓰는거고.
짧은 글 싫어들 하셔서 오늘 대가리들 회의하러간김에
쓰는겁니다.
회사 컴은 나중에 보안 팀이 다 뒤지기에 못 쓰니 스맛질...
최대한 길게 쓰려하는데 벌써 두번 전화와서 다 쓴거 2번이나
날라갔으니 오기로 쓰는 절 가여위 여기소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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