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차이나는 누나를 맘속에 품고 좋아하고잇는데요..
첨에는 몇번 만났는데 억지로 구애 해서 매달리지는 않고요..
그이후에 한동안2~3주 안만나다가 최근들어 몇번 더 만났거든요
제가 맨정신으로 있을때는 제가 어떻게든 손좀 잡아봐야지 생각하는데 실행은못하고..
술을 같이 한잔하면.. 집이 같은 방향이라(집도가깝고) 데려다주다보면 먼저 손을 잡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그날 놀자고 햇는데 안된다해놓고 갑자기 짜증나는 일있다고 집에 갈거다면서
자기집 앞 놀이터서 보자길래 이야기좀 하다가 제가 술마시자고 해서 술마신뒤에 집에 데려다
주고 난후 문자로 어떻하다 외롭다 이러고 그러길래 내가있잖아 남자친구는 때려치워라
이러니깐 니가 내남자친구 해줄래? 이러더군요 그러까? 라고하니 답장은 안오고 술김에
그런지는 몰겠지만.. 하여튼 만나면 옛날남자친구 이야기 누가 자기한테 고백햇는데 3년된친구
라 친구이상의 감정은 안느껴진다고 그러고 어제는 문자 답장이 하도늦게오길래 왜이래 늦냐고
하니 니생각한다긍 ~ 이러네요 그러다 제가 아 내일 수업 또 우에버티지.. 그러니깐 내생각하면
서버텨~♡ 이러고 답장은 또안오고 갑자기 이러니 그전에는 내한테 관심이 좀 있구나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너무 과민반응인가 ? 편한동생으로밖에 생각안하나? 이런생각밖에안
드네요 그래서 빠른시일내에 고백할까생각중입니다. 이런방법으로요 오후에 만나서 (일단 영화
표는 예매해놓고 ) 만나서 손을 제가 확잡은뒤에 "오늘 하루만 누나 남자친구 할거다 "
이러고 막 우긴다음에 저녁 같이먹고 집에 데려다주면서 장미 100송이는 좀 자금이 딸리고
꽃다발을 사서 (잠시 놀이터 기다리라한다음에 빨리 사가지고 올려고요) 맨날 누나 남자친구
하면안되? 이렇게 고백할생각입니다.. 괜찮은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 부담주는방법인지 생각도
들고요.. 저때 한번올렸는데 많은 분들의 의견 듣고싶어서 또올리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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