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하면 못된애인줄 알지만..

rucia 작성일 06.10.28 03:00:57
댓글 10조회 909추천 3
언제나 다른분들글에 바른길로만 가게 리플을 달려고 했던거같은데..

그냥 뭐

지금남자친구 정말 제가 너무너무 기다리던 분인데요

근데 시간이라는건 무시못하는걸까요?

3년이 역시 길긴긴시간인건가..

전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전 남자친구가

이상하게 꿈에도 나타나고 가끔궁금하고

그애랑 3년을 매일같이 만나서그런가.. 워낙 가족같았던애라그런가

추억이 많아서그런가

요즘들어 생각이나네요.

그애는 남자로느껴지기보단 저랑 아주 비슷한점이많았던

맞장구치고 비에프 여자친구처럼 그런 아이였거든요

나중엔 거의 남자로 안느껴질정도로 완전 죽이 잘맞았다고 해야되나"?

아무래도 남자친구이기 이전에 너무 너무친하게 놀던애라그런가..?

정말 궁금하고 생각나고 그러네요.

지금남자친구는 제가 정말 남자로 완전 남자로 느껴지는사람이구요..

지금남자친구는 좀 신비한 느낌이라고할까요...

좀 나랑은 생각이 다른세계같기도하고 그래서 항상봐도 새로운느낌? 무엇보다 얼굴이 제이상형이었긴한데 꼭 외모아니어도 뭔가 느낌이 딱 보자마자 '갖고싶다' 라고 느껴졌던 그런사람인데요.


근데 정들었던애라그런가 참 생각이 .. 스물스물 나네요;;;;

지금 내가 뭐라고쓴건지..;;

새벽이라그런가;; 또 생각나네;; 제가원래좀 감성에 잘 젖습니다..ㅋㅋㅋ


저..

못됐죠??????????ㅋ....... 그치만 항상 맘속으로 생각하지말자고 누르고있습니다. 하하..

rucia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