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도안하고있는데 울컥울컥거리면서 눈물이 고여요
남자친구문제 그런건아니구요
정말 이유는모르겠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도 울음이..휴..
그냥 세상사는게 힘드네요
얼마나살았다고 그런소리하냐고 할지모르지만..
그냥 모든게 괴롭네요
항상 심장이 굳은느낌이에요
저한텐 진정한친구도 진짜 내편도 없는거같아요
어찌보면 당연한거겠죠
알고보면 자기혼자고 자기자신은 자기가 챙겨야하는거니까요
그걸아는데도 그냥 그냥 아..
제가 점점 이상해지는거같아요
모든게 귀찮고 그러면서도 마음이 외롭다고해야하나..(남친그런거아니에요..
그냥 속이 허해요
원래 이런성격이아닌데...
제가세상에서 제일못난거같구 음식도 맛으로먹는게아니라 정말 음식먹기도 귀찮은데
목숨유지하기위해 먹고..
앞으로의삶들에 희망을 가지는게아니라 앞으로의삶들을 그 고통스러울 나날들을 어떻게 견뎌나가야하나..
이런생각들로 가득차네요
힘들때만 찾아오는거같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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