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충이야기...2

Nic_go 작성일 07.06.25 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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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또한 밑에글에 이은 에피소드 2입니다.

 

 

어제 그녀랑 상담하러 갔을때....
친구가 그녀에게 문자를 보내왔는데...
태풍이 장난아니던데 둘이 괘찮냐는 걱정의문자여서...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연락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그 친구가 저한테 "요즘 그녀한테 너무 친해지려고 하는거 같다면서
그녀한테 호감있냐면서..."라고 묻더군요.

전 "왜? 호감있으면 안되나? 그녀가 나보다 더 오버 하던데.." 이랬죠.
그랬더니.. "그녀가 그렇다고?? 처음듣는 말인데... 본인한테 직접들은 말이가..? ,
장난일텐데...이성적호감이아니길바래..그녀는좋아하는사람은있는데.. 암턴 좋은친구로.."
라고 하더군요..
글서.. 전 "어?그래?첨듣는말이네! 좋은정보고마워~ 누군지알순없겠지?? 욕심이 큰가??직접캐물어야겠다!" 라고 얼버무렸죠.. 그 친구도 그건 직접물어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솔직히.. 저만 오버한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제가 여태까지.. 착각한 걸까요.ㅡㅡ;; 정말..;;
어제까지... 그녀의 말과 행동들은... 뭘까요..ㅡㅡ;;
제가 정말 순진해서... 멋도 몰라서.. 아무렇지도 않은 말과 행동들을
혼자 착각해서 해석하고 혼자 좋아하고.... 그랬던 걸까요...
여러분들은 제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쪽에서도 호감이 있다고 생각 안들었나요?;;;

지금은 머리가 쫌 혼란스럽고.... 복잡하고... 그러는데...
고백하고...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드네요..
저의 추친위원회 한명이 혜란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겠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직접듣는게... 낫겠죠?? 이 급격한 반전은 멀까요... 킁-_-;;
전 아주 멀리 바라보고 있었는데... 3번 만나보고... 고백하려고 생각했었고..
그쯤이면 12월쯤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네여..

참...웃기죠..? 모든 상황들이..
제가 이렇게 고백하겠다고 생각하는...
결단력은 누나를 좋아했을땐 없었는데 말이죠.. 우짤까요.........;;;
방금 그녀와 친한 친구랑 연락하믄서 우연히...
알게된 사실인데여.. 그녀 좋아하는 사람있다더라구요..;;

어케된거냐믄.. 어제 그녀랑 상담하러 갔을때....
친구가 그녀한테 문자를 보내왔는데...
태풍이 장난아니던데 둘이 괘찮냐는 걱정의문자여서...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연락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그 친구가 저한테 "요즘 그녀한테 너무 친해지려고 하는거 같다면서
그녀한테 호감있냐면서..."라고 묻더군요.

전 "왜? 호감있으면 안되나? 그녀가 나보다 더 오버 하던데.." 이랬죠.
그랬더니.. "그녀가 그렇다고?? 처음듣는 말인데... 본인한테 직접들은 말이가..? ,
장난일텐데...이성적호감이아니길바래..그녀가사모하는사람은있는데.. 암턴
좋은친구로.."라고 하더군요..
글서.. 전 "어?그래?첨듣는말이네! 좋은정보고마워~ 누군지알순없겠지?? 욕심이
큰가??직접캐물어야겠다!" 라고 얼버무렸죠.. 그 친구도 그건 직접물어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솔직히.. 저만 오버한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제가 여태까지.. 착각한 걸까요.ㅡㅡ;; 정말..;;
어제까지... 그녀의 말과 행동들은... 뭘까요..ㅡㅡ;;
제가 정말 순진해서... 멋도 몰라서.. 아무렇지도 않은 말과 행동들을
혼자 착각해서 해석하고 혼자 좋아하고.... 그랬던 걸까요...
쌤은 제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쪽에서도 호감이 있다고 생각 안들었나요?;;;

지금은 머리가 쫌 혼란스럽고.... 복잡하고... 그러는데...
고백하고...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드네요..
저의 추친위원회 한명이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겠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직접듣는게... 낫겠죠?? 이 급격한 반전은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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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는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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