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또 출근부를 찍는군요 ^^~
요즘 그녀와 전화도 문자도 많이하고 나름 괜찮은 하루하루를 보내고는 있는데요
문득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쓴 제글의 댓글을 보고 심하게 고민했네요.
일단 저의 성격으로 보자면....
자존심세고 독하고 팅기고 뭐 이런거 못합니다. 그리고 이건 친구들이나 동생들한테도 그렇구요.
특히 여자라면 더 잘해주고싶습니다.
고수님들... 밀고 당기기라던가 한번씩 팅겨줘야된다던가 자존심 이런거...
물론 맞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 적어도 어떤여자라도 나땜에 눈물흘리고 헤어지게 하고 싶진않고,
나 때문에 기다리게 만들고 싶지않고
나 때문에 상처받는걸 원하지않습니다.
물론 그럴 재주도 없지만 말입니다.
그러다가 너는 다 퍼주다가 차인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뭐... 그것도 좋겠죠.
나 같은 바보하나쯤은 있는게 재미있지않을까요?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제 마음 같습니다.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네요...
ps : 드디어 105kg의 선에 도달완료 99%전입니다. -ㅅ-V 조망간 마의 3자리수를 깨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