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이별

냥두파리 작성일 08.08.22 1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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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냥두파리입니다 ㅎㅎㅎ

 

얼마전 글을 쓰기가무섭게...

 

정확하게는 금요일 1시정도에 그녀에게서 또 헤어지자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애가 어떻게된게 나 싫다고 보기싫다고 문자로만 하네요. 결국 만나서 좋게끝내긴했지만,

 

적어도 사랑햇던 사이였다면 만나서 이별을 통보하고 이야기는 해줘야되는거 아닙니까 -ㅅ-;;

 

 

 

 

어쨋건간에 이것까지쳐서 6번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네요.

 

그녀가 울며불며 매달릴땐 그녀가 아파하지않게할려고 이미 예견하고있던 미래였지만

 

막상 닥치고나니 첫사랑이 정말로 끝났다고 생각하니 좀 허전하더군요.

 

이미 앞에서 5번이나 헤어짐을 통보받고 아파해서 그런가봐요.

 

 

 

 

다음사랑에서는 좀 생각있고 날 좀 생각해주는 여성분과 만나고십습니다.

 

정말 이런 철부지 너무 연하애랑은 더이상 하고싶지않네요.

 

절 가지고 놀았다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는것이 사실이구요...

 

 

 

 

어쨋거나 이미 끝을 보고있는터라 이렇게 끝났으니...

 

이젠 정말 미련없습니다.

 

요즘 안그래도 소설을 쓰고있는데

 

약간의 허구를 가미해서 일곱번째 이별이란 제목으로

 

연애소설이나 하나쓰고있습니다.

 

 

 

 

다음 사랑이 언제 찾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사주 철학가 말로는 25~26세 사이에 만난 여성과 20대후반에 결혼하면 끝까지 행복하게 잘산다고하던데...

 

뭐 믿거나 말거나 -ㅅ-;;;

 

 

 

 

ps

 

요즘 부쩍 살이 다시 찌고있어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합니다.

 

대구사는 다른거 다 안보고 마음씨 정말 착한 그런 여자분없나요...

 

기다린다고 나타나는것도아니고...

 

쓸쓸하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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