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또 찌질하게 딩굴딩굴 징징대는 냥두파리입니다 -ㅅ-....
댓글을보니 진도가 너무 빨라서 몸관계만 서로 요구하다가
질릴때쯤 헤어지는 연인들은 나중에가면 그사람은 잊지만 몸을 잊지못한다고 댓글을 써주시더군요.
뭐 다른 여러분들도 많이 댓글을 쓰셨지만 윗글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나름 공감중이구요.
전 좀 사람이 이상합니다.
너무 감정적인건지
소설이나 영화로만 나오는 사랑을 동경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겟지만
너무 이상적인 사랑을 꿈꿉니다.
그사람에대한 안좋은기억도 전부 미화화시켜 혼자서 추억화시켜버리니
이렇게 혼자 아픈건가봅니다.
어제 그녀를 한번봤었는데....
정말 나혼자 아프고 삽질한다라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들더군요.
멍청한짓은 혼자하고있었나봐요.
그사람은 나같은거 신경안쓰고 벌써 다른 남자 만나고있다니 어쩐다니 이러는데.
대구에는 어디 모임같은거없을까요.
남자 여자 만나서 뭐 만나보고 이런 까페도 없고...
아시는분은 댓글좀 부탁드리구요 ^^;;
ps.
작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 투고해서 연락이 왔네요.
교정과 감수하는 과정이 남았지만...
그런데 아직 제목을 정하진 못했네요. 임시제목이 잇긴하지만 영...
사랑은 이렇게 떠나지만
머리속의 한권 책만 남네요.
바보같이...